【거제인터넷방송】= 경남 거제에서 생후 5일 된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하천에 유기한 혐의로 부부에게 각 징역 8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한 항소가 제기됐다.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은 피고인들에 대한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기 위해 14일 항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1심에서 이들 부부에게 각 징역 15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검찰은 ①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점, ②범행 후 주거지에서 일상적 생활을 하며 사진을 촬영하는 등 죄의식 없는 모습을 보인 점, ③사체를 유기해 시신 발견을 어렵게 한 점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5일 낮 12시 44분께 거제 외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환자이송을 위해 경비함정을 급파했다고 6일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환자 A씨(51·여)와 보호자를 경비함정으로 편승 후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오후 1시 17분께 거제 구조라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A씨는 5일 11시 30분쯤 외도에 관광 차 입도 후 속이 좋지 않아 구토 중 몸이 무기력해지고 호흡 곤란 증상이 발생해 일행이 구조요청하게 된 것이다.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31일 오전 11시 38분께 거제시 사등면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구조됐다.거제소방서는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소방차량 13대와 42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해 화재발생 1시간 30분 만에 완전 진화했다고 1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당시 공장에는 직원 10여 명이 근무하고 있었고,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대부분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미처 대피하지 못한 1명을 사다리를 이용해 구조했다. 대피 도중 공장관계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했지만 이미 불은 걷잡을 수 없이 거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31일 0시 36분께 통영시 한산면 동좌항 인근해상에서 1톤급, 가두리양식선 A호(승선원 1명)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과 해경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급파해 구조했다고 밝혔다.사고 직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B호(9톤급, 연안선망)가 A호 승선원 C씨(84)를 구조했고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타박상과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C씨를 통영시 도남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A호 선장 C씨는 현재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고, A호는 B호가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29일오전 8시 46분께 통영시 한산도 장작지 마을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환자이송을 위해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고 30일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환자 A씨(82·여)와 보호자를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후 통영시 영운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A씨가 자택에서 아침 식사를 한 후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하고 구조를 요청했다. 이송 당시 A씨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였다.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동수단이 원할 하지 않은 도서지역에 발생한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9일 오후 7시 37분께 통영 홍도 남서방 10해리 해상에서 20명이 승선한 9톤급 낚시어선 A호의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급파하는 한편, 인근 어선에 구조 협조를 요청하는 등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화재 발생하자 A호의 선장과 선원이 자체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작업을 실시했고, 해경의 구조협조 요청을 받은 인근 어선 B호가 A호 승선원 줜원을 구조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호의 기관실 내부 잠재화재 처리를 완료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9일 오전 6시 19분께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의 한 펜션에 화재가 발생해 펜션 1동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거제소방서는 펜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차량 14대와 소방대원 48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2시간만에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고 29일 밝혔다.화재 당시 펜션에는 12명이 투숙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투숙객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를 듣고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대피 도중 투숙객이 소화기기를 사용했지만 이미 화세가 거제진 상태라 초기진압에 실패했고, 이후 도착한
【거제인터넷방송】= 17일 오후 2시 44분께 거제 지심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와 모터보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창원해양경찰서는 장승포 선적 9톤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18명)와 1톤급 모터보트(승선원 1명)가 충돌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호가 지심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중 B호를 발견하지 못해 충돌했다. 인근에 있던 유선 C호 선장이 사고를 목격하고 마산 VTS(해상교통관제)를 통해 창원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민간해양구조선을 긴급 수배했다.현장에 도착
【거제인터넷방송】= 17일 오전 6시 53분께 통영시 한산면 대구을비도 마당여에서 30대 낚싯꾼이 바다에 빠져 해경에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익수자 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해경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하는 한편, 인근 어선에 구조협조를 요청, 바다에 빠진 A씨(39)를 구조해 119구조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A씨는 대구을비도 마당여에서 낚시하다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고, 인근 낚싯꾼이 발견하고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갯바위는 갑작스러운 기상변화로 돌풍이나 너울성파도에 의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15일 오후 3시시 30분께 통영시 욕지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환자이송을 위해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고 16일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환자 A씨(74·여)와 보호자, 욕지공중보건의를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후 통영시 달아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께부터 복통을 호소해 보건소에 방문했고 공중보건의 소견상 담석증으로 의심되므로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는 지난 15일 저년 8시 40분께 거제의 한 아파트에서 음식을 조리하다 불이 났으나 집안에 비치된 소화기로 안전하게 불을 껐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A 아파트 주방에서 프라이팬에 음식물을 조리하던 B씨(남·50)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났다. 주방으로 돌아온 B씨는 불꽃이 크게 번지는 것을 보고 집안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했다.이 불로 주방 내부 일부가 타 130여만 윈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주태돈 서장은 “주방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거제인터넷방송】= 대형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이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불법환전 및 환전의 알선) 혐의로 50대 업주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들은 거제시 고현동 00게임장 내 게임기 106대를 설치해 불특정 다수의 손님을 상대로 환전 및 환전 알선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단속의 위험이 큰 직접 환전이 아닌 게임장을 이용한 손님들끼리 포인트를 현금으로 사고파는 일명 알거래를 하도록 유도해 그동안 단속을 피해왔다.앞
【거제인터넷방송】= 마산항 4부두에 정박하고 있던 화물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창원해양경찰서는 1일 새벽 1시 46분께 마산합포구 마산항 4부두 인근 해상에서 계류 중인 홍콩선적 2만톤급 화물선 A호에서 연료유인 초저유황 C중유가 해상으로 유출돼 긴급 방제작업 중이라고 밝혔다.창원해경은 화물선 A호에서 한국선적 200톤급 급유선 B호로부터 연료유를 수급하는 과정에서 연료유가 에어벤트로 넘쳐흘러 해상으로 유출되는 것을 발견한 신고자 D씨가 신고했다고 전했다.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방제정, 경비함정, 창원해경구
【거제인터넷방송】= 26일 새벽 2시 17분께 거제 지심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과 시추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창원해양경찰서는 거제 지심도 앞 해상에서 부산 선적 29톤급 어선 A호(승선원 7명)가 닻을 내리고 정박하고 있던 파나마 선적 6만톤급 시추선 B호와 충돌했지만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없었다고 밝혔다.“132R/S에서 어선 ㄱ호가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는 통영해경을 경유한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A호 선장과 통화해 충돌 사고를 확인하고 즉시 경비함정과 구조대, 장승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
【거제인터넷방송】= 19일 오전 5시 23분께 창원시 진해구 명동 초리도 북방 0.7마일 해상에서 어선이 침수돼 해경에 구조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침수된 4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승선원 2명)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호는 오전 5시께 조업을 위해 진해 속천항을 출항해 초리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준비 중 선수에서 침수가 되고 있는 것을 발견,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창원해경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해역을 급파해 A호에 대한 배수작업과 냉각수 펌프 누수 부위 응급조치 후 진해 속천항으로 안전하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6일 오후 2시 42분께 거제 고현항에서 포크레인이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크레인을 운전하던 40대 운전자 A씨는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창원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포크레인으로 작업을 시작해 오후 2시 15분께 바다에 돌을 붓는 작업을 마치고 나오려고 하다 돌과 함께 미끄러지면서 해상에 추락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통영해경 고현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으로 급파해 포크레인에 추가 동승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운전자는 심신안정을 위해 병워으로 이송했다. 추
【거제인터넷방송】= 3일 오전 4시 41분께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 인근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 선장 B씨(50대)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인근에 있던 9톤급 낚시어선 C호에서 스크류에 로프가 걸렸다는 연락을 받은 B씨가 로프를 제거하기 위해 공기통 등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입수해 로프제거를 마쳤다. 하지만 B씨가 보이지 않아 C호에서 VHF 무선통신을 통해 실종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해군함정, 민간구조선을 동원해 B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장(청장 김병수)은 지난 8월 4일부터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자치단체와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지난 17일 경남경찰청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사회적 폭력 예방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 스토킹범죄 민간경호 신변보호 사업 확대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가해자 교화프로그램 확대 시행 ‣ 공원·등산로(둘레길) CCTV·비상벨 등 방범시설 확대 설치 등을 요구하고 이상동기범죄·스토킹·학생폭력·교권침해 등 사회적 문제에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7일 오전 9시 42분께 경남 통영 홍도 해상에서 4.96톤급 어선 A호가 침수로 전복돼 4명의 승선원이 조업중이던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A호가 침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겅,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 선박에 구조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께 사고 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조업중이던 B호는 해경으로부터 구조 협조요청을 받고 표류하고 있던 4명의 승선원을 전원 구조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선장을 제외한 선원 3명을 병원 진료를 위해 연안구조정에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24일(목) 오전 7시 46분께 통영시 용남면 지도 북서방 0.6해리 해상에서 A호(5톤급, 양식장관리선, 승선원3명)가 추진기가 파손되어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승선원 안전상태는 이상이 없었으나, 추진기(스크루)가 파손된 것을 확인 후 인근 통항선박 등 위험요소를 감안해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통영시 동암항으로 입항조치 했다.A호는 24일 06시 56분께 통영시 오촌항에서 출항해 지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중 스크루가 파손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