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는 해경. /통영해경 제공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는 해경. /통영해경 제공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29일오전 8시 46분께 통영시 한산도 장작지 마을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환자이송을 위해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환자 A씨(82·여)와 보호자를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후 통영시 영운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가 자택에서 아침 식사를 한 후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하고 구조를 요청했다. 이송 당시 A씨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동수단이 원할 하지 않은 도서지역에 발생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항상 대응태세를 유지해 도서민의 생명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거제인터넷방송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