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14일 침몰한 제102해진호에서 마지막으로 실종됐던 승선원 1명을 수중수색을 통해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제102해진호 사고와 관련된 승선원 11명(구조 7명, 사망 4명)의 수습이 모두 완료됐다.이번 수색 작업은 민노간잠수사들이 선주 측의 의뢰를 받아 수심 약 60m의 해저에서 진행됐다. 오늘 오전 5시 34분쯤 잠수사들은 기관실 내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하고 심정지 상태로 인양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이번 사고의 모든 실종자를 수습함에 따라, 앞으로 사고 원인 규명에
【거제인터넷방송】=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17일, 거제 장승포항 인근 해상에서 운항 중 시동이 걸리지 않아 곤란을 겪던 세 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해당 선박들은 모터보트 ㄱ호(4톤급, 승선원 3명), 낚시어선 ㄴ호(3톤급, 마산선적, 승선원 7명), 그리고 모터보트 ㄷ호(1톤급, 승선원 2명)로, 모두 엔진 및 기관 고장으로 인해 해상에서 표류 중이었다.ㄱ호는 거제 일운면 지세포항에서 출항해 장승포항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시동 문제를 겪었고, ㄴ호는 마산 광암항에서 출항한 후 거제 장목면 외포항 동방파제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 통영 욕지도 남서쪽 65km 해상에서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조업금지구역에서 불법으로 조업 중이던 저인망어선 A호와 B호를 2시간 50분에 걸친 추격 끝에 붙잡았다고 밝혔다.이들 어선은 수산업법과 해양경비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통영연안VTS의 정보에 따라, 통영해경은 15일 밤 9시 57분쯤부터 욕지도 남서쪽 18km 해상에서 불법조업중인 저인망어선들의 위치발신장치가 꺼진 사실을 파악하고 여수해양경찰서와 협력해 경비함정 5척을 투입했다.A호와 B호는 통영해경의 정선명령에도 불구하고 멈추
【거제인터넷방송】=거제씨월드에서 지난 2월, 큰돌고래 줄라이와 노바가 폐사했다. 이로써 2014년 개장 이래 총 14마리의 돌고래가 목숨을 잃었다.시민사회단체는 거제시와 정부에 거제씨월드 돌고래쇼 즉각 중단과 시설 폐쇄를 촉구하고 있다.15일, 핫핑크돌핀스, 동물권행동 카라 등 10개 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거제씨월드의 반복된 돌고래 죽음에 대한 행정의 무관심과 거제씨월드의 이윤 추구 욕심을 비판했다.이들은 거제시와 경상남도, 정부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며, 돌고래들의 죽음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제안
【거제인터넷방송】=거제노동안전보건활동가모임(이하 거제노활모)이 15일 오전 10시, 감사원 앞에서 고용노동부의 직무유기를 규탄하고 공익감사를 청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회견에는 건강한노동세상, 노동건강연대, 마창거제 산재추방운동연합을 비롯한 다양한 노동 및 건강 관련 단체들이 참여했다.이번 기자회견은 고용노동부의 직무유기에 대한 규탄과 함께,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현 상황에 대한 공익감사를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거제노활모는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역할이 소홀히 다뤄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4일 오전 4시 12분께 욕지도 남쪽 방향 8.5km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A호(부산선적, 139톤, 쌍끌이저인망)의 침몰사고로 실종된 1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색을 위해 해경함정 16척, 해군함정 2척, 유관기관 선박 2척, 민간선박 1척, 그리고 항공기 3기가 동원됐다.해경은 오늘 수색에서 사이드 스캔소나 등의 수중탐색장치를 활용해 해저에 있는 침몰선박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했다. 이후 중앙특수구조단의 잠수요원들을 교대로 투입해 침몰 선박 내부의 실종자를 찾
【거제인터넷방송】=거제경찰서가 13일 거제시 고현동 일대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업소 합동점검에 나섰다. 점검에는 거제시와 거제교육지원청이 동참했다.이번 점검은 신학기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불법 영업행위의 근절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의 청소년 유해시설 설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교육환경보호구역은 교육환경법에 의해 절대구역과 상대구역으로 나누어지며, 각각 학교로부터 50m, 200m 내로 지정된다. 해당 구역에서는 유흥·단란주점 및 성인게임장 등 청소년에게 유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는 14일 새벽 4시 12분께 욕지도 남쪽 방향 8.5km 해상에서 발생한 A호(139톤, 부산선적) 침몰 사고에 대응해 대규모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A호는 욕지도 남쪽 방향 8.5km 지점에서 침몰, 승선원 11명 중 10명이 구조됐으나 3명은 사망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인 승선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다.구조된 승선원 중 한국인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나머지 구조된 외국인 선원 7명(베트남 1명, 인도네시아 6명)은 건강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는 14일 새벽, 욕지도 남쪽 방향 8.5km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침수 사고가 발생해 승선원 11명 중 10명을 구조했으나,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구조된 10명 가운데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황이며, 즉각 CPR 조치와 함께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나머지 7명은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사고 선박은 139톤 규모의 부산선적 쌍끌이저인망 A호로, 사고 당시 욕지도 남쪽방향 약 8.5km 지점에서 침수됐다는 신고를 받고 통영해경이 즉시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사고 선박은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4일 오전 4시 15분께 욕지도 남쪽 방향 8.5km 해상에서 A호(139톤, 쌍끌이저인망, 승선원 11명)가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가용한 모든 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승선원 11명은 한국인 4명, 외국인 7명으로, 현재 승선원 10명을 구조했으며, 아직 발견되지 않은 승선원 1명을 수색 중이다.구조된 승선원 10명 중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CPR 및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통영해경에 따르면 현재 동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2일 밤 11시 17분께 통영시 산양읍 장군포구 인근 해상에 전복된 3톤급 연안통발어선 'ㄱ'호 선장을 구조했다고 13일 밝혔다.신고 접수 직후, 구조대는 현장 도착 즉시 입수해 선장 A씨(68)를 구조, 119 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현장 인근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던 군인 B씨는 A씨의 구조요청을 듣고 즉각 해경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10분쯤 투망작업 후 휴식을 취하다가 선박이 기울어짐을 느껴 해상으로 탈출해 전복된 선박을 붙잡고 구조를 요청했다. 다행히
【거제인터넷방송】=통영 욕지도 남쪽 방향 68km 해상에서 지난 9일 전복된 채 발견된 제2해신호(20톤, 근해연승, 제주선적)의 실종 승선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5일째 이어지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광범위한 수색구역을 설정하고, 경비함정 18척과 유관기관선박 4척을 동원해 밤새 4일차 야간 집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 실종자 발견에는 실패했다.통영항으로 예인된 선박은 12일 선저폐수 및 유류이적 작업을 마치고 육상으로 인양을 완료했다. 오늘(13일) 오전 중으로는 해경과 국과수 등 6개 기관이 선체 내·외부
【거제인터넷방송】=거제씨월드의 지속적인 공연노동으로 인한 돌고래 죽음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업체 패쇄를 요구하고 나섰다.시민사회단체는 "거제씨월드에서 지난 2월 25일과 28일 큰돌고래 '줄라이'와 '노바'가 사망했고, 2014년 개장 이후 14마리의 돌고래가 죽음을 맞았다"며 "이렇게 돌고래들이 죽아나가는 상황에도 돌고래쇼를 중단하지 않고 영업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고 비난했다.이들은 "거제씨월드에 감금돼 평생 공연노동에 동원되는 공연노동자 돌고래들에 대해서는 아플 때 쉴 권리도, 1년 365일 계속되는 강제 노동을 거부할 권
【거제인터넷방송】=지난 9일, 통영시 욕지도 남쪽 방향 68km 해상에서 전복된 근해연승 A호(20톤, 제주선적)의 승선원 9명 중 아직 5명이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통영해양경찰서는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12일 해경에 따르면, 4일차 수색을 위해 경비함정 20척, 해군함정 3척, 유관기관 선박 9척, 항공기 6기를 동원됐다. 앞서 3일차 야간 수색에서는 경비함정 16척, 해군함정 1척, 유관기관선박 3척을 투입했으나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 못했다. 한편, 전복된 선박은 11일 통영항으로 예인됐으며, 선저폐수 및 유류이적작업을
【거제인터넷방송】=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께 마산 고현항에서 출항한 1톤급 모터보트 A호가 마산 진동면 궁도 북서방 0.5해리 인근에서 기울어지며 침수됐다고 밝혔다.A호 승선원 3명은 조개 채취 중이었다.창원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광암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 구조대를 급파해 구조작업을 진행했다.배수 작업 후 A호는 마산 광암항으로 안전하게 예인됐으며,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창원해경은 사고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상 사고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거제인터넷방송】=통영시 욕지도 남쪽 방향 68km 해상에서 발견된 전복 선박 A호의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3일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전복 사고가 발생한 이후, 통영해양경찰서는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전복선박 발견지점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수색구역을 설정하고, 경비함정 13척, 유관기관선박 3척, 민간해양구조선 3척, 항공기 4대를 동원해 밤새 2일차 야간 집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전복된 A호는 10일 오전 9시경 욕지도 인근 안전해역으로 예인된 후, 오
【거제인터넷방송】=지난 9일 오전 6시 43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쪽 방향 68km 해상에서 A호(20톤, 근해연승, 제주선적, 승선원 9명)가 전복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승선원 5명을 찾기 위해 2일차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역구조본부를 구성해 비상근무중이며 9일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광역수색구역(가로 20해리×세로 10해리)을 설정, 경비함정 14척·해군함정 2척·유관기관선박 6척과 항공기 4기를 이용 조명탄을 투하해 야간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 추가발견은 하지 못했다.한
【거제인터넷방송】=통영 욕지도 남쪽 방향 68km 해상에서 9명이 승선한 20톤급 근해연승어선 A호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통영해양경찰서는 A호가 전복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가용한 모든 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전복된 선박의 선체를 두들겨 봤지만 반응이 없어 선박 내부로 진입해 수중 수색을 진행하던 중 승선원 3명을 발견했다. 구조된 승선원들은 외국인 선원 2명, 내국인 선원 1명으로 추정되며, 모두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현재까지 동원된 세력으로는 경비함정 12척,
【거제인터넷방송】=지난 4일 개교한 거제시 상문동 용산초등학교가 힐스테이트 아파트 아이들의 통학 문제에 봉착했다. 특히, 최근 준공된 더샵거제디클리브 아파트 내부를 거쳐야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용산초등학교는 협조공문을 통해 디클리브 아파트 내부 출입을 요청하고 있다. 이는 학교와 가까운 더샵거제디클리브와 달리, 더샵블루시티와 힐스테이트거제 학생들의 등굣길이 각각 788m, 1.2km로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는 통학 거리라는 이유에서다.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추인호) 역시 6일 공문을 통해 디클리브 관리사무소
【거제인터넷방송】=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3월 4일 밝혔다.이번 특별대책은 최근 3년 평균 음주운전 재범률이 49.7%(평균 8,220건 단속 중 4,085건이 재범)에 달하고, 이륜차·화물차의 사망사고 또한 지속적인 발생에 따른 것이다.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법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화물차가 많은 대형공사 현장 주변 및 일반국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