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함안 수박, 얼음골 사과, 거창 사과 등 유명 산지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하욱원, 이하 경남농관원)이 소비자 권익 보호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지역 농특산물 유통 가공업체와 통신판매업체, 수입농산물 유통업체 등이다.경남농관원은 소비자 인지도, 지역 생산량, 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 등을 고려해 함안 수박, 얼음골 사과,
【거제인터넷방송】= 아파트 빈집을 골라 우유투입구를 통해 문을 따고 침입해 귀금속 등을 털어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은 지난달 23일 밤 10시 6분쯤 진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귀금속 등 5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남성 A씨를 검거헤 구속 수사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아파트 빈집을 골라 우유투입구을 통해 자신이 직접 제작한 도구를 이용해 잠긴 문을 따고 침입했다.검거된 A씨는 누범기간 중으로 타지역 아파트까지 원정을 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현장으로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6월말까지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간다.올해 들어 도내 전역에서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36건의 차량 사망사고 가운데 안전띠 미착용 사고가 8건으로 22%를 차지하고 있고 그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집중 단속에 나선다.안전띠 미착용 사망사고 사례를 보면 지난 2월 23일 양산에서 차량이 옹벽을 들이받고 전도돼 운전자가 밖으로 튕겨져 나가 차량에 깔려 목숨을 잃는가 하면, 지난 3월 7일 진주에서는 국도를 달리던 차량이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에서 운전자와 동승자가 모두 목숨을
【거제인터넷방송】= 14일 오전 10 30분쯤 경남 남해군 부윤리 선착장 앞 해상에서 4.91톤 연안복합어선 A호가 전복돼 선원 3명이 구조되고 3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통영해경은 경비함정, 통영구조대, 헬기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실종된 선원 3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구조된 3명은 인근에 있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A호에는 6명의 선원이 승선해 있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선원 3명은 선내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색하고 있다.사고해역에는 현재 4~6m/s의 북서풍이 불고 있고 0.5~3m의 파도가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후 첫 금요일인 11일 저녁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인다.식당 등 영업시간이 '오후 10시까지'에서 '오후 11시까지'로 1시간 늘어나면서 술자리 모임과 함께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주운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단속은 도내 전 경찰서의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유흥가나 식당가 주변에서 이동식 단속을 하고 고속도로순찰대에서도 야간순찰팀 16명과 8대의 순찰차를 동원해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이와 함께 도
【거제인터넷방송】=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경남에서는 55명의 선거사범이 단속됐다.11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선거일인 지난 9일까지 51건의 선거사범 중 42건 42명은 수사종결하고 나머지 9건 13명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이다.유형별로는 벽보‧현수막 훼손 37건, 허위사실공표 8건(8명), 유세방해 등 선거폭력 2건(2명), 기타 4건(8명) 순이다.경남경찰청은 이번 대선과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대비해 264명으로 편성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꾸려 6월 10일까지 도경찰청을 포함 도내 24개의 경찰관서에 24시간 대응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류용환)는 지난 2월 8일부터 3월 7일까지 1달간, 선명 미표시 어선에 대한 사전계도기간을 종료하고 3월 8일부터 선명을 표시하지 않은 상태로 조업 및 항행하는 어선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월) 밝혔다.창원해경은 어선에 고의로 선명을 표시하지 않고, 불법조업을 하는 사례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고 선박사고 시 어선의 선주 등 신원확인에 어려움이 있어, 이에 엄정한 법 집행 차원에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또한,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무분별한 단속을 지양하고 현장에서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는 지난 2월 24일 장목면 유호해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허용기준치(0.8mg/kg 이하)를 초과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으며, 수온이 상승하면서 허용기준치 초과해역이 하청면 송포 ~ 장목면 유호 ~ 능포해역까지 확산되면서 패류독소가 검출(0.91~1.49mg/kg)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거제시는 이 해역과 주변해역에 패류채취 주의장 및 금지명령을 내리고 어업인, 어촌계 등에 담치류 채취 및 섭취금지 당부 문자서비스(SMS)를 발송하는 등 신속한 상황전파를 하고 주말에도 해수욕장, 관광지, 항포구 등을
【거제인터넷방송】= 3일 오전 9시 3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화도 앞 해상에서 4톤급 어선 A호와 1톤급 어선 B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창원해양경찰서는 충돌한 선박에서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B호 선장은 화도 해상에서 조업중 A호가 접근하는 것을 보고 충돌을 우려해 바다에 뛰어 들었고 두 선박은 충돌해 B호가 전복됐다.A호 선장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사고 선박에서 승선원 두 명을 모두 구조했다.해경은 전복된 B호에 부력부이를 설치하고 진해 속천항으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일 오후 3시 20분쯤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일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던 A씨가 8m 높이의 나무에 걸려 내려오지 못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거제소방서는 이날 A씨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다리와 로프를 이용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구조된 A씨는 다친 곳 없이 안전하게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거제소방서 관계자는 "패러글라이딩 등 레저문화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에 구조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인터넷방송】= 지난달 12일 밤 11시 2분쯤 마산합포구 구산면에서 4대의 차량이 초과속으로 달리다 내포2터널 통과 직후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폭발하면서 탑승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남경찰청은 이 사고와 관련해 대열을 이루어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와 일행 등 3명을 공동위험행위, 초과속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경찰은 이들을 벌점초과에 따른 면허취소 행정처분도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이들은 인터넷 차량 동호회 회원으로 사고 마산합포구 구산면을 지나는 국도에서 차량 4대를 줄지어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장목면 유호(구영~유호) 해역의 진주담치에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돼 채취와 섭취 금지명령이 내려졌다.지난 24일 국립수산과학원이 장목면 유호 해역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올해 처음으로 허용기준치(0.8mg/kg 이하)를 초과한 패류독소가 검출(0.92mg/kg)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거제시는 이 해역에 대한 패류 채취 금지명령을 내리고 어업인,어촌계 등에 담치류 채취 및 섭취금지를 당부하는 문자서비스(SMS)를 발송하는 한편 낚시객, 행락객 등이 패류 섭취로 인한 패해를 입지 않도록
【거제인터넷방송】= 장원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4시 24분쯤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 실리도 인근 해상에서 3톤급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해경은 마산 실리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에 불길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인근 선박의 도움으로 실리도 방파제에 신속히 계류시켜 마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를 진화했다.해경관계자는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없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거제인터넷방송】= 21일 오전 11시 35분쯤 경남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충남 서산 선적 24톤급 근해자망어선 A호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중이다.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해경은 화재가 난 A호에서 10명의 선원 전원 구조했다고 전했다.선원 구조에는 인근에서 조업하고 있던 사천선적 59튼급 어선 B호가 구조협조 요청을 받고 10명의 선원을 모두 구조해 해경 함정에 인계했고, 선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사고해역에는 6~8m/s의
【거제인터넷방송】= 거가대교를 국도로 승격해 달라는 거제시민 6만 명의 서명이 담긴 건의문이 경남도에 전달됐다.거가대교국도승격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17일 경남도청 미래전략국 전략산업과를 찾아 거제시민 5만 명의 서명지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대책위는 이날 서명지를 전달하고 거제시민과 대책위의 거가대교 국도승격 추진 의지를 설명하고 민자도로 관리기관의로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이로써 지난 1월 26일 거제시장을 시작으로 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사무소에 이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 류용환 서장이 16일 관할해역 내 국가임해중용시설과 해양 치안현장 전반을 항공 순찰에 나섰다.류 서장은 2월 정기인사발령으로 새로 전입한 상황 관련부서 과장급 등 6명과 동행해 해양경찰 B-519호 헬기를 이용해 사고다발해역 등 지역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취약지 위험요소 확인에 중점을 두고 순찰에 임했다.류 서장은 관할해역을 돌아보며 임무 수행중인 출동함정과 교신을 통해 해상 경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창원해양경찰서장은 순찰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요소를 재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한편, “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에 나선다.최근 연이어 발생한 선박 충돌, 전복, 화재 등 사고와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나는 행락철을 맞아 해양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예방 단속이다.이번 단속은 2주간의 홍보와 계도를 거쳐 오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해경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유형을 선정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주요 단속 내용은 △선박안전 분야(불법 증⋅개축, 복원성 유지 미이행·고박지침 위반 등), △선박검사 분야(안전검사 미수검,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전날인 14일부터 도내 23개 경찰서에 선거경비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15일부터 선거당일 오전 6시까지는 경계강화 단계로 전 경찰과이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해 지휘관과 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하고, 사전투표일인 3월 4일 오전 6시부터 3월 5일 투표함 회송 완료시까지 수위를 높여 지휘관과 참모는 관할 구역내에서 정위치 근무할 방침이다.선거당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완료시까지는 최고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 전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해 가용 경찰력이 모두 동원될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14일부터 15일간 경남 전역에서 운주운전 집중단속을 펼친다.오는 18일과 25일은 도경이 주관해 일제단속을 벌일 예정이다.이번 집중단속은 각종 모임과 주요 관광지 여행 등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특히 도경은 암행순찰팀을 도심권 경찰서에 지원하고 각 경찰서에서도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유흥가나 식당가 등 취약지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엄청난 중대범죄로 한잔이라도 술을 마신 경우에는 절대로 운전을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9일 밤 10시 52분쯤 거제시 근포항 방파제 앞 바다에 빠진 A씨(39)가 해경에 구조됐다.A씨는 이날 일행과 술을 마시면서 낚시를 하던 중 "수영을 하겠다"며 바다에 뛰어 든 것을 발견한 주민이 해경에 신고해 구조됐다.구조 당시 대포근포항 해수온도는 9도였다.구조된 A씨는 추위를 호소했고, 해경은 담요로 보온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