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 류용환 서장이 16일 관할해역 내 국가임해중용시설과 해양 치안현장 전반을 항공 순찰에 나섰다.

류 서장은 2월 정기인사발령으로 새로 전입한 상황 관련부서 과장급 등 6명과 동행해 해양경찰 B-519호 헬기를 이용해 사고다발해역 등 지역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취약지 위험요소 확인에 중점을 두고 순찰에 임했다.

류 서장은 관할해역을 돌아보며 임무 수행중인 출동함정과 교신을 통해 해상 경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창원해양경찰서장은 순찰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요소를 재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한편, “현장의 발 빠른 대응과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지휘가 조화를 이룰 때 국민은 안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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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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