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준공허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거제시에 준공 취소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입주민들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거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준공허가 취소를 요구했다. 이날 변광용 거제시장과 1시간 넘는 면담도 가졌다.입주민들은 에어컨 실외기실 설치의 문제점, 아파트 준공승인 과정상 의혹, 분양률 조작 의혹 등을 지적하고 준공허가 취소를 요구했다. 아파트 입주민 입장입주민들은 좁은 다용도실에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 공간에는 가스배관과 보일러가
【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거제시선관위)가 지난 5일 엄준 거제수협조합장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엄 조합장은 선거기간인 지난달 10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상대 후보자가 공무원 재직당시 수년에 걸쳐 수천만 원에 달하는 수협멸치를 가져간 것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지만, 확인결과 사실과 달라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거제선관위는 지난달 10일 제보를 받고 거제수협에 관련자료를 요청해 상대 후보가 해당 멸치를 제 값을 치르고 구매한 사실을 확인했다.이후 참고인 조사까지 마친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시 한 지역 남자통장들이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면서 여자통장을 성추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남자통장이 달리는 버스 안에서 술판을 벌이고 춤을 같이 추자며 여성통장을 억지로 일으켜 세우는가 하면 여성의 가슴까지 만져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자통장의 아들 송 모(32)씨는 22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송씨는 자신이 겪은 일은 아니지만 당시 어머니와 여자통장들의 증언을 대변해 설명했다. 성추행 당한 여자통장은 기자회견장 한켠에서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350만 경남도민의 축제인 제58회 경남 도민체전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도체를 위해 18개 시·군 선수단 1만 800여 명이 거제를 방문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타 시군과 자웅을 겨룬다.종목은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농구 등 정식종목 25개와 시범종목 2개(산악,바둑), 전시종목 1개(족구)으로 총 28개 종목으로 구성됐다.대회는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 경상남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에서 주관한다. 여기에 경상남도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이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재벌특혜 대우조선 매각 저지 전국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지난 17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동걸 산업은행장을 배임혐의로 고소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신상기 지회장은 대우조선의 피해를 폭로하고 산업은행을 규탄했다. 금속노조 김호규 위원장도 재벌특혜 매각 중단과 산업은행장 처벌 및 파면을 촉구하며 지원사격했다.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김경율 소장과 범시민대책위는 이동걸 산업은행장 배임혐의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걸 산업은행장 배임형의 배경에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지난 1994년 들어선 거제 신현지구대가 25년만에 새보금자리를 얻었다.18일 오전 11시 거제시 고현동 313-2번지(웰빙공원 옆)에서 거제 신현지구대 개소식이 열렸다.이날 개소식에 김한표 국회의원과 변광용 거제시장, 유관기관장들과 협력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개소식은 현판식과 청사순시, 다과회,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강기중 거제경찰서장은 " 30년 돼야 건물 신축할 수 있는데 기간을 당기는데 노력해 준 김한표 의원과 부지교환을 해준 거제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거제시민의 안전을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검참에 송치될 예정이다.거제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욕하고 때린 30대 남성을 엄정 대응하겠다고 15일 밝혔다.거제소방서는 지난 5일 오후 11시 47분께 "아들이 괴성을 지르고 이상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구급대원이 도착하자 술에 만취해 난동을 부리던 아들 A씨는 도망쳤고, 시민의 도움으로 붙잡혀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송도중 A씨는 구급대원 2명에게 심한 욕설과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거제소방서내 특별사법경찰이 A씨를 상대로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대우조선해양 특혜매각과 인수를 저지하기 위해 영남권 민주노총 근로자들과 시민 등 4,000여 명이 거제시 옥포중앙시장 사거리로 운집했다.지역구 김한표 국회의원과 최근 창원시 성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여영국 국회의원, 송오성 도의원, 김용운 시의원 등 정치인들도 함께 했다.집회에 참여한 근로자들과 시민들은 붉은 머리띠를 두르고 대우조선해양의 '재벌특혜', '밀실야합', '동종사매각' 반대를 외쳤다.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의 대회사를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거제시복지관 부당해고 해결을 위한 거제 시민대책위원회(이하 부당해고대책위)가 10일 오전 10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시의회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의 공정 조사를 촉구했다.부당해고대책위 소속인 민중당, 녹색당, 민예총, 참학, 정의당, 환경련, 민주노총 일반노조,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가 주도적으로 기자회견을 이끌었다.부당해고대책위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이하 거제복지관) 문제의 핵심인 위탁기관 선정과정의 적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지난달 13일 실시된 거제시산림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A씨와 측근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12일 경찰에 고발했다.선거를 앞두고 상당수 조합원들에게 금품 등을 제공한 정황을 선관위가 포착했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8일 오전 조합원들에게 문자메세지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리고 8일부터 12일까지 자진신고할 것을 권했다.금품을 받은 조합원들이 받은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태료를 부과받지만, 자수한 이들에게는 과태료를 최소한으로 줄여주겠다는 방침이다.경찰 조사에서 선거법 위반
【거제인터넷방송】=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이하 대우노조, 지회장 신상기)가 4일 오전 11시 지역언론사 기자들과 대우조선해양 매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대우노조가 회사의 올바른 매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고, 기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신상기 지회장은 대우조선해양이 올바른 방향으로 매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기자들에게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지역기자들은 "정부 방침과 지역상황이 서로 상충하고 있기 때문에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지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재벌 특혜 대우조선 매각저지 전국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3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에서 출범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활동계획을 밝혔다.이날 대책위를 지지하기 위해 노동전선, 노동자연대, 민주노동자 전국회의, 노동당 노동자 정치행동 등 노동단체가 동참했다.대책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범국민적 투쟁을 전개해나갈 것을 선언했다.대우조선해양 매각이 현대중공업 정 씨 일가를 위한 기간산업 헐값 매각이자 3세 승계를 위한 정 씨 일가의 노골적 사익추구를 국가가 보장하는 조치이며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지난해 9월 11일 새벽 술에 만취해 거가대교에서 5시간 동안 난동을 부린 트레일러 운전자가 2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방법원 형사 5부(권기철 부장판사)는 특수 재물손괴와 특수공무집행 방해, 일반 교통방해,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트레일러 운전자 A(58)씨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9월 10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만취상태에서 트레일러를 몰아 터널 벽면과 순찰차를 들이받는 등 약 5시간 동안 경찰 특공대와 추격전을 벌이며 차량 통행을 마비시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지난 20일 고용·산업 위기지역인 거제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1일 기보는 조선기자재업 제작금융 특례보증 전결권 완화와 대상 확대 등 규제 완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기보는 20일 오후 3시 거제시공공청사 6층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조선기자재업 제작금융 특례보증 전결권 완화와 대상 확대 등 주요안건을 상정했다. 조선기자재 제작금융 기업의 보증 전결권 완화를 통해 업체에서 신속하게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 대부분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지난 8일 본계약 체결 이후 진행과정과 지난 18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경남도 면담내용을 토대로 거제시의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하지만 산업은행 강병호 기업구조조정2실장을 통해 대우조선해양 매각에 대한 입장을 간단히 들을 수 있었다. 강 실장은 "지난 3월 8일 산업은행 회장과 현대중공업 CEO가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공동 발표했다. 단순한 발표가 아니라 공기업을 담당하는 책임자로서 대국민과의 약속을 기본적으로 한 것. 그 것을 협의체를 통해 구체화 시킨 것. 지자체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고용·산업 위기지역인 거제시를 찾아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조선업 부진으로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거제지역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참고하기 위해서다. 20일 오후 3시 거제시공공청사 6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보 전체 임원과 본부부서장, 지역본부장 등 40여 명의 간부가 참석했다. 회의는 본부와 영업점 업무실적 및 향후 계획, 위기지역 지원 방안 논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 추후 반영 등으로 진행됐다. 기보는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거제고현시장을 방문해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이하 대우노조)가 거제시장실 점거사태에 대해 변광용 거제시장에게 사과하고 대우조선해양 매각 반대를 위해 힘을 합쳐 줄 것을 부탁했다. 지난 15일 신상기 지회장과 변광용 거제시장의 만남 이후 한결 부드러워진 분위기다. 대우노조 신상기 지회장은 대의원 1명을 대동하고 19일 오전 9시 57분께 거제시장실을 방문해 변광용 시장에게 사과했다. 신상기 지회장은 "지난 13일 거제시장실 점거사태는 우발적 상황이었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지회장은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시청 비서실 직원 A씨가 지난 2016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벤츠 사기사건' 주동자와 일당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A씨가 사건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벤츠 공동구매 프로젝트'를 홍보, 상담역을 해 왔다는 제보가 들어왔기 때문이다. 제보자 B씨는 지난 2016년 '벤츠 사기사건' 주동자 김 모씨와 일당은 경찰에 검거돼 처벌 받았지만, 홍보활동을 벌인 A씨는 증거불충분으로 처벌받지 않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B씨의 주장대로 A씨의 SN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이하 대우노조)가 지난 13일 거제시장실 점거사태에 대해 지난 17일 성명서를 통해 유감을 표하고 거제시와 대화로 풀어가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위해 신상기 지회장과 대의원 등 2~3명이 19일 오전 10시 거제시장실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우노조 신상기 조합장은 지난주 서울 상경투쟁을 마치고 변광용 거제시장을 만나 항의방문 과정에서 발생한 기물 파손에 대해 대우노조가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우노조가 입장을 바꾼데는 거제시공무원노조와의 간담회가 영향을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기간동안 거제지역은 총 20건의 선거법 위반 사례가 나왔다.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상품권을 뿌리는 등 기부행위를 한 A씨와 자신이 나온 기사를 SNS를 통해 유포한 B씨를 선거법 위반혐의로 사법부에 고발했다.또 인쇄물(명함) 관련 1건과 전화를 이용한 사전선거운동 2건을 적발해 엄중 경고했다.준수촉구 행정조치(경미한 사안)은 총 15건이다. 인쇄물(명함) 관련이 6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후보자가 유권자에게 명함을 1대1로 건네줘야 하는데 식당 같은 곳에 무더기로 올려둔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