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전 10시께 수면제를 복용하고 자살을 기도한 외국인 A씨(여 42, 러시아)가 경찰과 119구급대에 구조됐다.경찰은 경남 거제시 옥포동 소재 한 공원 주차장에 여자 가방과 지갑이 놓인 채 자동차 문이 열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수면제로 보이는 약병과 구토의 흔적 등 자살기도로 추정 인근 공원 일대를 수색해 벤치에 누워있는 A씨를 발견해 병
술을 마시고 계산을 하지 않아 무전취식 혐의로 파출소에 임의 동행된 30대가 수배된 절도범으로 밝혀져 검거됐다.거제경찰서는 술값 문제로 승강이를 벌이던 A씨(36, 남)를 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4일 오후 9시께 거제시 고현동 소재 한 카페에서 술을 마시러 들어가 주의가 소홀한 틈을 타 계산대에 보관 중인 카페
지난 6일, 5시간여 동안 굉음을 내며 거제시내 일대를 휘젓고 다니던 고교생 오토바이폭주족 3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거제지역 조모(19)군 등은 5일 밤 11시 40분께 고현동 공설운동장 주차장에 집결해 국경일인 현충일 오토바이 폭주를 약속했다.6일 새벽 1시 30분께 이들은 오토바이 한대에 각 두명씩 20여 대의 오토바이에 40여 명이 동
거제경찰서 강력3팀이 승용차 안에서 자살을 기도하던 40대 주부를 극적으로 구조했다.10일 새벽 2시 37분께 A씨(45, 주부)가 자살하겠다며 112에 전화한 뒤, 남편 소유의 승용차 안에서 가스를 누출, 일회용 라이터에 불을 붙여 자살을 기도했다.A씨는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에 의해 구조 됐으나 2도 화상을 입었다.A씨는 자살을 만류하는 경찰과 2시간 반
선원, 조선소 근로자 등 해양 수산 관련자들이 거제, 통영 일대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다 경찰에 붙잡였다.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통영시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A씨(50) 등 3명을 현장 검거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수사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필로폰 0.03그램에서 0.05그램 가량을 생수에 희석시켜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수감됐던 50대가 출소 3일만에 또 같은 범행을 저질러 구속됐다.통영경찰서는 4일 길 가던 여고생 등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A(56)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지난 1일 오전 4시30분께 통영시내 한 교회 앞 도로에서 길 가던 B(19·여)씨 등 여성 3명이 보는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건설기계장비 기사들에게 입회비를 강요하고 입회비를 내지 않을 경우 일감을 주지않겠다고 협박한 건설기계노조 거제지회장 류 모씨가 경찰에 입건됐다.지난 달 16일, 덤프트럭 운전자인 김 모 씨는 건설기계노조 거제지회장인 류 모씨를 거제경찰서에 고소했다. 류 지회장은 김 씨에게 입회비 5백만원을 강요하고, 입회비를 내지 않을 경우 일감을 주지 않겠다고 협박한 혐
2일 오전 10시 30분께 거제시 고현동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 씨름장에서 경기를 하던 정모(32, 전남 구례군)씨가 쓰러져 숨졌다.정씨는 이날 영호남친선교류체육대회에 구례군 씨름선수로 출전해 결승 경기 중 갑자기 쓰러져 119 구조대가 출동해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대회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지명수배 중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해 오던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29일 A씨(43, 남) 등 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일부터 경남 거제시 고현동 소재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 0.03g을 1회용 주사기를 이용해투약 하는 등 최근까지 각각 7회, 동거녀 B씨(56)도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자신의 집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A(64․여)씨 외 1명을 붙잡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A씨는 올해 5월부터 이달 25일까지 거제시 덕포동 소재 자신의 집 앞 텃밭에 양귀비 82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 22일 B(49·남)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
21일 낮 12시 12분께 경남 거제도 남방 19마일 해상에서 항해 중인 사천선적 39t급 중형기선저인망 어선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어선에 타고 있던 6명의 선원이 바다에 뛰어 들었지만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긴급 출동한 해경은 1000t급 경비함정 1척과 50t급 함정 2척, 방제정 1척, 122
은행에서 나오는 여성의 손가방을 가로채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해 나오는 여성을 뒤따라가 가방을 가로채 달아난 A(40)씨를 붙잡아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 30분께 옥포동 모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입금하고 나오는 B(54)씨를 뒤따라가 현금 13만원과 휴대폰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여고생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이른바 바바리맨이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지난 4일 아파트 엘리베이트 입구에서 여고생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이모(38. 무직)씨를 검거했다.이씨는 지난 4월 20일 오후 7시 44분께 경남 거제시 일운면 한 아파트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을 발견하고 뒤따라가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여고생을 향해 음란행위를 하고 도망간 혐
3일 오후 1시 7분께 경남 통영시 당동 물량장 앞 바다에 승합차량이 추락해 운전자가 의식불명에 빠졌다.이날 사고는 A씨(남, 42)가 운전하던 카니발 승합차량이 바다에 빠지는 것을 지나가던 B(남, 50)가 목격, 해경에 신고했다.통영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ㆍ호남 일대 찜질방을 돌며 수십대의 스마트폰을 홈쳐온 대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A군(19)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대학생인 A군 등은 지난 3월 31일 오전 3시께 경남 거제시 능포동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잠 자고 있던 손님의 스마트폰을 몰래 들고 나오는 등 경남, 경북, 전북, 울산, 대구 일대의 찜질방에
거제경찰서 장승포지구대 이영근 순경(28세)이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채 연탄을 피운 자살 기도자 A씨(37세,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지난 4월 29일 오후 6시13께 거제시 능포동 소재 A씨의 아파트에서 동생이 자살하겠다는 문자가 왔다는 형의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 잠긴 안방문을 부수고 들어가 착화탄과 연탄을 피운 채 술에 취해 울고 있던 A씨를
28일 오후 8시 10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바다에서 50대 남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 남자가 3m 높이의 신현교에서 바다로 뛰어내려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벙커C유를 가득 실은 유조선을 술이 취한 항해사가 운항하다 암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3시 39분께 통영시 매물도 동쪽 암벽에 운항중인 유조선이 좌초됐다고 밝혔다.이 사고는 부산항을 떠나 광양항으로 항해 중 이 배의 1등항해사 A씨(54)가 술이 취한 채 당직 항해하다 매물도 동쪽 암벽을 들이받았다. 벙커C유 875㎘가 적
모텔 객실로 위장해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23일, 모텔객실로 위장, 불법 영업과 환전행위를 하던 게임장 업주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거제시 고현동에서 모텔 객실로 위장해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22일 현장에 출동해 불법사행성 게임기인 야마토 게임기 20대를 설치, 운영하
거제경찰서는 차량을 이용해 건축자재용 목재를 훔쳐 달아난 A씨(52. 남)를 15일 붙잡았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50분께 노상에 적재해둔 시중가 60만원 상당의 아비동나무 12개를 차량에 싣고 달아났다.경찰은 피해 장소 주변 CCTV에 찍힌 용의차량을 확인, 10일에 걸쳐 인근 건설현장과 목재상을 탐문수사를 벌여 15일 A씨를 검거해 범행 일체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