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는 차량을 이용해 건축자재용 목재를 훔쳐 달아난 A씨(52. 남)를 15일 붙잡았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50분께 노상에 적재해둔 시중가 60만원 상당의 아비동나무 12개를 차량에 싣고 달아났다.

경찰은 피해 장소 주변 CCTV에 찍힌 용의차량을 확인, 10일에 걸쳐 인근 건설현장과 목재상을 탐문수사를 벌여 15일 A씨를 검거해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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