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장승포지구대 이영근 순경(28세)이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채 연탄을 피운 자살 기도자 A씨(37세,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지난 4월 29일 오후 6시13께 거제시 능포동 소재 A씨의 아파트에서 동생이 자살하겠다는 문자가 왔다는 형의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 잠긴 안방문을 부수고 들어가 착화탄과 연탄을 피운 채 술에 취해 울고 있던 A씨를 신속히 119구조대를 통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A씨는 신병문제로 비관해오다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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