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축산농협과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방지 예방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내 취약계층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열렸다. 거제축협은 이날 행사에 현금 2000만 원 상당의 KF94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최근 거제시에 KF94 보건용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한 데 이어 2번째다. 박종우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동참했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붕백병원이 지난 4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국민안심병원은 일반 환자와 호흡기 환자의 진료구역을 분리하여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호흡기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진료 전과정에서 일반 환자와 분리하여 진료하는 병원이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코로나바이러감염증-19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자와 의료인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국민안심병원 제도를 도입했다.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은 거붕백병원은 지난달부터 출입구 마다 개인보호구를 착용한 직원을 배치해 내원객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선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해진 국민들의 심리를 악용한 마스크 매점매석 및 무허가 제조·유통, 판매를 빙자한 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해 모든 수사역량을 총동원해 집중단속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허가없이 보건용 마스크 판매한 생산업체 대표 등 3명 적발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3일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지 않은 일반 마스크 포장지에 '94 마스크'마라는 문구와 감염원 차단 등 효능이 있는 보건용 마스크라고 허위 기재해 약 50만 장을 판매한 생산업체 대표 A(40대)씨 등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통영해양경찰서 통영파출소는 4일부터 지역내 다중이용선박 중점관리지역인 통영시 산양면 풍화리와 마동사업장, 그리고 60여 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통영해경은 통영을 찾는 레저 및 낚시객의 60~70%가 타 지역민이지만 사업장의 생계유지를 위해 영업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 방역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통영파출소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문객이 많은 주말 전후의 월요일과 목요일 방역을 계속할 계획이다.박점식 마동 대행신고소장은 “생계유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사업을 해야만 하는 사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은 코로나 19와 관련해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온라인상 허위조작정보·개인정보 유포행위 10건을 건거하고 9건을 수사중이라고 2일 밝혔다.경찰은 허위조작정보 생산·유포행위는 최초 생산자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검거해 생산·유통 경로를 철저히 수사하고, 공범 여부 등을 밝혀 악의적·조직적 행위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검토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사이버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지방자치단체·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공사 운영시설 내 입주해 있는 매점에 대해 임시휴관 기간 동안 임대료를 전액 감면해 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공사가 임대료 감면을 결정한 이유는 거제시가 지난달 26일부터 시행하는 지역내 건물주의 자발적 임대료 인하를 장려하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다.이번 조치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관광모노레일, 옥포대첩기념공원 등 매점이나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 '코로나19' 네 번째 확진자 A씨(21∙여)의 아버지가 검체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A씨의 아버지는 삼성중공업 협력업체에 근무하고 직원이다.삼성중공업은 3일 오후 3시 20분 네 번째 확진자의 아버지인 A씨가 오후 3시 기준으로 검체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3일부터 14일 간 자가격리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매일 전 야드에 대한 소독과 근로자들의 체온측정 등 코로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에서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21살 대구에서 대학교를 다니는 신천지교회 교육생이다.거제시는 3일 오전 9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네 번째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렸다.확진자 A씨(21)는 자택인 거제시 옥포동 미진무지개 아파트에서 지냈다. 지난달 18일 대구신천지교회에서 교육 받은 후 10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오전 10시 50분 대구에 있는 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았다.지난달 22일 오후 8시 자신의 차로 대구에서 출발해 거제시 옥포동에 있는 자택에 도착했다. 29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축산농협이 최근 거제시에 마스크 1만개를 기부하는 등 지역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일조하고 있다.거제축산농협은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비롯한 지역내 하나로마트와 관련 시설, 양대조선소의 방역을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자 직접 수급에 나서 13만 개의 마스크를 수급해 1만개는 거제시에 기부하고, 조합원들에게 10개씩 보급한 후 시민들을 위해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인터넷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박종우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거제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고현동 소문난 떡집 신종엽 대표가 마스크 100개를 거제시에 기부했다.신 대표는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마스크 보급이 어려운 요즘 조금이나마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동참했다”고 말했다.신종엽 대표는 로타리클럽 회원으로 이번 기부뿐 아니라 평소 장학금 전달, 교복나누기, 복지시설에 생필품 전달하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많이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신채근 고현동장은 “지역주민들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나눔의 손길에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에 실시하던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무료법률상담은 거제시 고문변호사와 지역 변호사들이 윤번제로 운영하고 사전 예약 후 직접 방문해 상담이 진행돼 왔다. 3월 사전예약자는 전화 상담으로 대체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외 상담희망을 원하는 시민은 마을변호사 등과 연계 해소할 계획이다.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 (주)외도보타니아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잠정 휴업을 결정했다.(주)외도보타미아는 29일 공문을 통해 외도를 드나드는 유람선사에 휴업사실을 통보했다.(주)외도보타미아 관계자는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 이겨내도록 다 같이 노력해 하루빨리 상황이 호전되기를 바란다"며 "영업 정상화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외도보타니아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지역에 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거제시는 29일 오전 10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번째 확진자 발생사실을 알리고 이동 동선과 감염 경위 등을 밝혔다.3번째 확진자 A씨는 옥포동에 거주하는 53세 남성으로 롯데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아너스빌 아파트에서 1명 지인과 접촉했다. 덕산4차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으로 경리 1명과 근무했고 현재 경리는 검체 채취후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하고 있다.A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께 업무차 대구에서 사람과 접촉했고, 지난 23일 혼자 자택에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소방서는 ㈜신진엔지니어링·케이오티(주)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300개(130만원 상당)를 기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기증받은 마스크는 경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욱·백담재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방서에 마스크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매달 4일과 9일 거제시 거제면에서 열리는 거제 전통 5일장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는 29일장부터 휴장한다.거제면 재래시장상인회는 5일장이 열리면 여러 지역의 불특정 다수와 접축이 불가피 할 것으로 판단해 휴장을 결정했다.재래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5일장이지만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휴장에 동참했다"며 "상인들과 시민들이 협조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지난 27일 새벽 코로나19 의심 주취자를 조사해 폐쇄됐던 거제경찰서 옥포지구대가 밤 9시를 기점으로 정상화 됐다.코로나19 의심자 A(41)씨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A씨는 27일 새벽 1시에서 2시 사이 옥포지구대에서 재물손괴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발열증상을 보여 거제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검체 채취당시 A씨의 체온은 38.5도로 알려졌다.경찰은 주취자와 접촉해 옥포지구대와 하청치안센터에 격리했던 경찰관 15명을 전원 귀가시키고, 아주지구대와 연초지구대에 파견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지역에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뒤 지역내 마스크가 씨가 말랐다.28일 오전 지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 약국 등을 돌아봤다. 판매점 출입문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품절됐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직접 매장에 들어가 확인해 보니 유아용 또는 여성의 미용 목적의 마스크 몇개 빼고는 품절돼 마스크를 찾을 수가 없었다.여기다 마스크를 사재기하는 사람이 늘면서 매장마다 마스크를 개인당 3매만 판매한다는 내용의 안내문구도 붙어 있었다.한 편의점주는 "이틀에 한 번 마스크가 200개씩 들어오는데 들어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 옥포지구대가 27일 오전 코로나19 의심환자 때문에 폐쇄됐다.거제경찰서는 27일 새벽 1시에서 2시사이 술에 취해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잡혀온 A씨가 난동을 부리다 발열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거제시보건소에 신고 후 격리조치 시켰다고 밝혔다.이날 근무를 섰던 직원들은 검체채취 후 자가격리 중이며 옥포지구대는 우선적으로 폐쇄됐다.현재 옥포지구대 업무는 연초지구대와 아주지구대가 맡고 있으며 이날 근무를 서지 않은 옥포지구대 직원들은 두 지구대에 나눠 근무하고 있다.경찰은 옥포지구대를 소독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시가 코로나19 거제지역 2번째 확진자를 공개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거제시는 26일 오전 11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번째 확진자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2번째 확진자 A씨는 주민등록지가 거제시로 돼 있는 22세 여성으로 대구 동구에 자취하는 휴학생이다.A씨는 지난 17일 대구 동구소재 도로변에서 지인인 대구 확진자(2월 21일 확진)와 신체 접촉 후 대구에서 지내다 지난 21일 오전 11시 대구 신암동에서 자차로 귀가(거제시 상동동)했다.지난 22일 오후 7시 발열(37.9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소방서는 25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재난위기 경보수준이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감염환자의 빠른 확산에 대응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역내 외국인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휴양지(리조트 등)가 많다보니 유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등) 환자를 이송할 가능성이 다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현재 운영하는 119구급대는 환자유형에 관계없이 감염보호복(5종)을 착용해 환자를 이송하고 복귀 시 차량과 장비 일체를 소독하고 있다. 모든 청사는 외부민원(방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