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지난 27일 새벽 코로나19 의심 주취자를 조사해 폐쇄됐던 거제경찰서 옥포지구대가 밤 9시를 기점으로 정상화 됐다.

코로나19 의심자 A(41)씨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A씨는 27일 새벽 1시에서 2시 사이 옥포지구대에서 재물손괴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발열증상을 보여 거제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검체 채취당시 A씨의 체온은 38.5도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취자와 접촉해 옥포지구대와 하청치안센터에 격리했던 경찰관 15명을 전원 귀가시키고, 아주지구대와 연초지구대에 파견 나가있던 직원들을 복귀시켰다.

경찰은 현재 업무에 복귀해 치안활동에 전념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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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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