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불법 성매매 영업연루 의혹을 받아온 A 거제시의원이 13일 공식입장을 밝혔다.A의원은 13일 오전 8시 59분 '모 언론의 악의적 보도에 대한 반론 및 해명'이라는 제목으로 공식입장을 밝혔다.자신에 대한 의혹보도에 대해 시민들에게 송구한 말을 전달한 A 의원은 특정 언론의 흠집내기식 보도와 의혹 확대 때문에 자신과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계속되는 악의적 보도에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A 의원은 언론중재위원회에 관련 기사들을 제소하고, 시중에 떠도는 언론 보도와 소문들에 대해 적극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드루킹 사태로 특검을 받고 나오던 김경수 경남도지사(이하 김 지사)의 뒤통수를 가격하고 옷을 끌어당긴 것으로 알려진 거제출신 시민운동가 천모씨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천씨는 10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가량 기자와 통화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알렸다.천씨는 그동안 자신이 민주당 부정선거와 부정경선을 바로잡기 위해 시민 운동을 해왔다고 주장했다.천씨는 김 지사 관련 제보를 위해 9일 오후에 특검에 면담을 요청했지만 10일에 방문해 달라는 답변을 받았다.10일 새벽 제보를 위해 특검을 방문하던 A씨는 조사를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올해 상반기 거제지역 화재발생 건수와 피해액은 줄었지만, 화재원인이 부주의가 가장 높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거제지역에 124건의 화재가 발생해 2억 1000만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발생건수(21건·14.5%)와 재산피해(6억1289만4000원)가 줄었다.발화 원인은 부주의가 73건(42%)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전기·기계적 요인이 37건(25%)이 그 뒤를 이었다.장소별로는 주거 화재 35건(33%), 기타 34건(6%), 비주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가족이 운영하는 호텔내 불법 성매매 영업 관련 의혹에 휩싸인 거제시의회 A의원이 다음주 입장을 밝힌다.지난 7일 기자가 취재에 나서자 정확한 내용을 알아보고 연락하겠다던 A의원은 기자의 수차례 전화나 문자에도 그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다.A의원은 3일이 지난 10일 오후 1시 45분께 기자와 전화통화가 이루어졌다.A 의원은 "다음주 쯤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고 말했다.다음은 A의원과 일문일답불법 성매매 연루 의혹으로 언론의 도마에 올랐는데, 제보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것인가?=법적인 검토중이다.모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소방서는 시민들이 최근 개정된 소방법령을 몰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소방자동차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출동하는 경우,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앞에 끼어들기, 가로막는 행위,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지역내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 3층 이상 기숙사)에는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설치가 의무화 된다.불법 주차차량 때문에 현장 도착이 늦어지거나 현장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다중이용업소가 있는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한반도가 뜨겁다. 거제에서도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어 시가 대책마련에 나섰다.지난 29일 기준 전국 온열질환 환자는 2152명. 이 가운데 경남도는 267명이고 거제시는 23명으로 확인됐다.거제지역 온열환자들의 연령대는 20~78세로 나타났고, 남성 21명 여성 2명으로 남성의 비중이 높았다.남성 환자들은 조선소 등 작업장이나 실외작업장에서 근무하던 근무자들로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한 열탈진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다행히 온열질환으로 생명을 잃은 사람은 없으며 대부분 내원해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거제 학동 몽돌해변에 놀러왔다가 몽돌 2개를 가지고 귀국하려던 미국 소녀가 사과 편지와 함께 몽돌을 돌려보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 10일 몽돌 2개와 함께 삐뚤삐뚤 쓰여진 편지가 담긴 마음이 따뜻해지는 우편물을 받고 27일 이 사실을 언론에 공개했다.미국 뉴저지주에 사는 아이린(여, 13세)양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부산 외할머니 댁에 갔다가 거제 학동 몽돌해변을 찾았다. 푸른 바다와 옥빛몽돌의 매력에 빠진 아이린은 집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한반도가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4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거제시 양식어민들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양식중인 물고기의 집단 폐사를 우려하고 있다. 현재 거제시의 평균 수온(수심 5m 구간)은 둔덕면 술역만 24℃, 동부면 가배만 25℃이며, 전체 표층(1.5m 구간) 수온은 평균 25~29℃를 보이고 있다. 거제시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한계 수온 27℃를 넘을 경우 집단 폐사가 우려된다며 7월초부터 대책마련에 나섰다. 거제시는 전체 어업인 95가구를 대상으로 어류양식장에 펌프로 된 산소발생기 19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 거제대명리조트 그랜드볼륨 B3룸에서 열린 제7회 거제시장배 아시아 친선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장에서 드론이 추락하는 소동이 빚어졌다.행사장에 참석한 시민들에 따르면 실내 행사장을 날던 드론이 전원이 꺼지면서 갑자기 추락했다고 전했다.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 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시민 A씨는 "드론이 선수들 머리위에 추락했다면 어찌 되었을찌 아찔했다"고 말했다. 드론전문가에 따르면 드론은 실내형이 아닐 경우 전파나 자기장의 간섭으로 추락 위험이 높다.추최 측은 허가받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시의 한 도시계획도로가 착공 5년째 보상문제로 표류하고 있다. 이 도로는 삼성중공업에서 거제시 사등면 피솔을 거쳐 국도 14호선을 연결하는 신현도시계획도로 중로 2-19호선이다.그러나 인근 숙박업주와 영업손실 보상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몇년째 마무리가 되지 못하고 있다. 이 도시계획도로는 삼성중공업(이하 삼성)이 조선소를 이용하는 대형 차량이 늘어나자 우회도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2013년 10월 착공, 1.3km 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이 도로는 토지보상은 거제시가 맡고 삼성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 중곡동의 한 의원이 요양급여비용 거짓청구 요양기관으로 공표돼 업무정지 명령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16일 거제시 중곡동에서 영업중인 ㅊ의원을 입·내원(내방)일수 거짓 및 증일청구 위반으로 업무정지 118일에 처분을 내렸다.이 의원은 국민건강보험법 제10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 74조를 근거로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업무가 정지된다.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시장적폐백서간행위원회가 연이어 구속된 거제민선시장들의 과거를 기록한 '거제시장적폐백서'를 발간했다.거제시장적폐백서간행위원회는 13일 오후 6시 30분 거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거제시장적폐백서' 발간기념회를 연다고 밝혔다.이 책은 민선 거제시장 1기부터 6기까지 언론에서 보도된 기사들로 600여 페이지를 채워졌으며 시민, 사회·노동단체를 비롯한 200여 명의 뜻있는 시민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발간됐다.이날 행사에는 백서발행에 참여한 간행위원들과 취지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참여할
【거제 인터넷 방송】조형 록 기자= 거제시가 학동 케이블카 조성을 위해 지나치게 업자의 편의를 봐주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거제시는 지난달 28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학동 케이블카 노선을 곡선에서 직선으로 변경시켜 사업자에게 71억여 원의 공사비를 절감시켜 줬다.또 전 사업자에게는 887대의 주차대수를 요구했으나 새로운 사업자에게는 507대로 변경했다.거제시는 타 시·군 케이블카 주차대수보다 더 많이 책정했다고 밝혔으나, 케이블카 개장 후 타 지자체들이 타워주차장 건립 등 주차난 해소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특히 거제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시가 학동케이블카 조성사업(이하 케이블카 사업) 사업자가 변경되면서 거제시의회 의견을 배제한 채 노선변경을 허가해 특혜성 논란이 일고 있다.거제시는 케이블카 사업이 재개되자 지난 28일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자측이 요구한 일부구간 곡선 노선을 직선 노선으로 변경해 줬다.노선변경, 지주대 이동, 하부역사 이전 등으로 전체 사업비는 580억여 원에서 380억여 원으로 줄었다.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 동일삭도, 거제관광개발(주) 등 3자가 참여한 인수인계 과정에서 합의가 이루어져 이번 도시계획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본격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거제에는 폭우가 쏟아져 곳곳이 침수됐다.28일 새벽 2시부터 오후 2시까지 거제에 내린 비는 최고 200mm가 넘었다.거제시는 13개 주무부서로 대책반을 꾸려 시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보내는 등 침수 피해 대비에 나섰다.오늘 거제시 전역에 내린 평균 강우량은 180mm이고, 거제면(215mm)과 둔덕면(200mm)에는 2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진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폭우로 중곡동 고려아파트 4차, 상문동사무소-램프 지방도, 대우조선정문-구거 도로 침수, 중곡동 육교-서희 스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강기중 신임 거제경찰서장이 21일 오전 10시 30분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성 출신인 강 서장은 캐나다 파견 근무와 경남도에서 기획예산계장, 인사계장 등 요직을 거쳐 올해 49살의 나이로 거제경찰서장에 취임했다.강 서장은 "잘하는 것은 칭찬해 주고 못하는 것은 저에게 질책해 달라"며 언론의 역할을 부탁했다.캐나다 파견 당시 시민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했다는 강 서장은 앞으로 거제시민들의 의식 개선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어릴적 놀러왔을 당시 거제와 부임 후 거제가 너무 달라 책임감을 느낀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시 기성초등학교 통학버스 해결을 위한 기자회견이 12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다.기성초등학교 통학버스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와 자유한국당 서일준 거제시장 후보와 정책협약 내용을 공약받을 계획이다.비대위와 두 거제시장 후보는 △통학편의지원금 만료 시점부터 기성초등학교 통학버스 무상 지원·운영 △선거 직후 1개월내 '기성초 통학버스 해결대책위원회' 구성 △'기성초 통학버스 해결대책위원회'를 통해 올해말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경찰이 여성악성범죄 근절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100일간 특별단속에 나섰다.거제경찰서는 지난 4일 거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대 여성악성범죄 근절 추진본부를 구축하고 오는 8월 24일까지 성폭력,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불법촬영 등을 집중단속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여성 관련 범죄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추진사항 점검과 기관 간 협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거제경찰서는 적극적인 수사와 피해자 보호 등 다양한 활동과 공중화장실과 수영장, 목욕탕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지난 9일 5층 높이에서 떨어져 사망한 거제 한 금융사 마트 직원의 명예회복을 위한 진상규명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31일 오전 해당 금융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추락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사측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대책위는 집회에서 지난 9일 생을 마감한 고인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20일 동안 차가운 영안실에 안치된 고인의 안타까운 사정을 알렸다.이길수 공동대책위원장은 "이번에 발생한 젊은 노동자의 죽음은 월 300시간이 넘는 장시간 노동과 사측의 갑질로 인해 발생한 분명한 사회
【거제인터넷방송】서진일 기자=3개월 전 거제시 고현동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발생한 묻지마 폭행 사건의 범인 검거가 CCTV 장애로 늦어지고 있다.거제경찰서는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의 영상 장애로 범인의 특정이 어렵다는 입장을 피해자 가족에게 한 달 전에 전달했다.피해자 누나 A씨는 “하루 수천 명이 오가는 공공시설(버스터미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설치된 CCTV의 영상 장애가 말이 되느냐”며 거제시 통합관제센터에 관리책임을 따져 물었다.통합관제센터는 문제의 CCTV는 고현시외버스터미널 내부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