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가족이 운영하는 호텔내 불법 성매매 영업 관련 의혹에 휩싸인 거제시의회 A의원이 다음주 입장을 밝힌다.

지난 7일 기자가 취재에 나서자 정확한 내용을 알아보고 연락하겠다던 A의원은 기자의 수차례 전화나 문자에도 그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다.

A의원은 3일이 지난 10일 오후 1시 45분께 기자와 전화통화가 이루어졌다.

A 의원은 "다음주 쯤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고 말했다.

다음은 A의원과 일문일답

불법 성매매 연루 의혹으로 언론의 도마에 올랐는데, 제보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것인가?
=법적인 검토중이다.

모 언론 기사중 '당시 과장으로 불리며 모친을 도와 자금관리, 수송 등을 맡았다. 말썽 피우는 필리핀 여성과 곧 잘 상담도 했다'는 내용이 사실인가? 기사에 거론된 사람 중 아는 사람은 있나?
=당시 야근을 한 적이 거의 없다. 주로 오후 6시 이전에 마쳤으며 한달에 한 두번씩 호텔 측 요청으로 레스토랑 등 업무를 봐 준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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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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