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12일 오후 2시 35분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탱크전시관으로 올라가던 관람객 10명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넘어진 관람객 대부분이 50~70대인 경북 울진 이리마을 주민회와 광주 흑석동 경로회 회원들로 다행히 부상이 가벼워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은 후 귀가했다.경찰은 이들 관람객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한
거제경찰서는 8일 음식점 간판으로 위장하고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A씨(38,여)씨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또 경찰은 A씨의 게임장에 침입해 게임기를 훔친 종업원 B(28)씨 등 2명을 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30일부터 3개월 동안 국밥집 간판을 붙여 위장한 뒤 불법 게임기인 '야마토' 2
부산지검 형사5부(정용진 부장검사)는 23일 대기업 근로자 1천200여명에게 거액의 가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준 혐의(조세범처벌법 위반)로 모 종교단체 운영자 반모(62.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반씨는 2008~2009년 울산과 경남 거제의 유명 조선업체에 다니는 근로자 1천200여명에게 42억4천800여만원의 가짜 기부금 영수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