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경찰서는 20일 폐업한 공장에 침입해 전선을 훔친 A(48)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B(48)씨를 뒤쫓고 있다.A씨와 B씨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거제시 둔덕면 공장 두 곳에 몰래 들어가 전선을 뜯어내는 등 20여 차례에 걸쳐 구리전선 2㎞, 시가 1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이 공장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거제경찰서는 17일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사물함에서 금품을 훔친 A군(17, 학생)을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께 고현동 모 병원 308호실에서 같이 입원해 있던 B씨(29)가 혈액검사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사물함을 뒤져 현금 97만원과 갤럭시탭 스마트폰, 담배, 양말이 들어 있던 무크 가방
11일 새벽 2시께 거제시 옥포동 옥포LPG 충전소 앞 도로에서 아주동 방면으로 주행하던 모닝 승용차(운전자 이모.49)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설치되어 있던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자 이씨가 숨졌다.경찰은 빗길에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