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안' 발표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4일(월) 0시부터 6월 13일(일) 24시까지 3주간 1.5단계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확진자 집단발생 등에 따라 상황 악화 시에는 집합금지 등을 포함한 거리 두기 단계 상향 조정 등 방역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지침도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 전체에서, 실외에서는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일 때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가 전동킥보드 위반 행위 단속과 계도에 나섰다.지난 1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른 단속이다.도로교통법 개정 사안 가운데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교통법규위반, 동승자 탑승행위 등 고위험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을 진행하고, 자전거도로 미 통행, 안전모 미착용 행위 등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계도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전동킥보드 운전자는 운행 전 면허 취득 및 안전장비를 착용하여야 하고, 주행 시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안전한 교통문화로 정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거제인터넷방송】= 거제 시내버스 노조가 4일로 예고했던 파업 조정신청을 취하하면서 지역 내 시내버스는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게 됐다. 거제시에 따르면 지역 버스업체 삼화여객·세일교통 노사는 3일 오후 2시부터 거제시청에서 4차 조정 회의를 열고 마지막 노사 협상을 벌였다.노사는 장장 10시간에 걸친 회의를 했으나 임금 인상, 체불임금 해소 등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겪었다. 협상이 결렬되던 찰나, 시가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 임금 인상분 보장 등을 확약하면서 노조는 결국 파업을 유보(조정신청 취하)키로 했다.거제시는 확약서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대장 진문호)는 봄 행락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승합차량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이 가시지 않고 있는 시기에 행락 차량의 증가가 예상돼 사고다발구간에 순찰차량 및 암행 단속차량 등 가용장비를 집중 투입해 승합차 지정차로위반·갓길통행·대열운행 등 교통법규위반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진문호 대장은 "고속도로 이용 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장시간 운전 시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규칙적인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이수영)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생명의 문인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두는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신고 포상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운수시설,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문화집회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 등이다. 신고 내용으로는 ▲피난에 지장을 주는 불법 행위는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및 차단, ▲출입구·계단·복도 폐쇄 및 훼손, ▲물건적치 등이다. 이를 목격한다면 증빙자료(사진, 동영상)를 첨부한‘소방시설 등에 대한
【거제인터넷방송】= 중국에 본부를 두고 몸캠피싱, 조건만남사기 등의 범죄를 저질러 75명으로부터 7억 원 상당을 챙긴 일당이 검거됐다.마산동부경찰서는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범죄조직 국내총책과 중국인 국내총괄 등 8명을 1년간의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검거해 전원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은 주로 여성을 가장해 SNS 등으로 남성에게 접근해 화상채팅을 통해 신체 노출을 권유해 이를 몰래 녹화한 뒤 오류가 있다거나 화질을 개선해야 한다며 해킹앱 설치를 유도해 휴대폰에 악성코드를 심어 개인정보를 빼내 가족, 지인들에게 녹화 영상을 유
거붕백병원은 최고의 의료시설을 갖추어 시민에게 의술을 베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최근 본원의 의료과실이라 주장하며 유족이 1인 시위를 하고 있어 병원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먼저 환자를 치료한 병원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본원에서 치료한 환자분이 유명을 달리하신 것에 대해 유족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간’이라는 장기는 70%이상 손상이 있어야만 몸이 통증을 인지할 정도로 강하지만, 한번 병증이 발생하면 치료가 힘들기에 간이식 등의 치료가 최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해당 환자는 2011년부터 ‘만성 B형간염’ 치료 중
【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의회가 조례 제정을 통해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석봉 시의원이 지난달 발의한 ‘거제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22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조례안은 크게 교섭단체 구성과 기능,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일정대로라면 21일 운영위원회, 29일 본회의를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거제경실련)은 이 조례 제정이 풀뿌리 지방자치의 구심인 지방의회에 교섭단체를 통한 정당정치를 개입시켜 의회의 기능을 왜곡할 것으로 판단하고
【거제인터넷방송】=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를 통해 사기 행각을 벌여온 일당이 경찰의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전원 검거됐다.마산동부경찰서는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 휴대폰 등 고가의 전자제품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527명으로부터 1억4천만 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 12명 전원을 검거해 이 가운데 총책인 A씨(23) 등 5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7명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은 1년에 걸친 끈질긴 추적수사를 벌여 이들을 검거했다.경남경찰청은 경남지역의 사이버 사기 범죄가 2018년 7,167건, 2019년 10,082
【거제인터넷방송】=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74개의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476억 원 규모의 도박자금을 관리해오던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경남경찰청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국내총책 A(30)씨 등 12명을 국민체육진흥법위반(도박개장) 혐의로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검거한 일당 중 국내총책 A씨와 사이트 개발자 B(45)씨 등 5명을 구속하고 공범들에 대한 추적수사를 벌이는 한편, 도박자금 1억4,259만 원과 휴대전화 167개를 증거물로 압수했다.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경찰의 단속을 대비해 5차례에 걸쳐 사무실을 옮겨가
【거제인터넷방송】= 13일 거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거제 480~483번으로 4명이다.480번과 481번은 가족으로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482번은 480번 가족과 접촉해 보건소로부터 검사 안내를 받고 검사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483번은 외국인이다. 출국 예정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 됐다.방역당국은 접촉자 및 이동 동선 파악을 마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거제시의 현재 누적 확진자는 483명, 입원중인 확진자는 11명, 472명은 퇴원했고, 자가격리자는 308명이다.거제시는 확진자 발생 관련 재난문자를 1일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10시 6분께 순찰 중이던 고성파출소 경찰관이 통영시 도산면 해안도로에서 집배원이 탄 오토바이가 미끄러지는 것을 발견하고 119와 합동으로 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고성파출소 경위 김석건, 경사 권순정은 차량순찰 중 우편물을 배송하던 통영우체국 소속 집배원의 오토바이가 미끄러지는 것을 목격했다.두 경찰관은 즉시 119에 사고상황을 신고하고 집배원의 상태를 확인했다. 환자가 가슴과 왼쪽다리에 통증을 호소해 응급조치를 실시한 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현장의 교통정리를 실시했다
【거제인터넷방송】= 3월 마지막날인 31일 거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나왔다.모두 지역감염으로 거제 465번은 463번의 가족이다.466번은 32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467번은 35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해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3명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이나 접촉자는 없었다.3월 13일부터 시작된 목용탕, 유흥업소 발 누적 확진자는 196명이다.발생경로를 살펴보면 유흥업 관련 39명, 목욕장 관련 12명, 조선소 관련 80명, 가족·지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상가화장실 등에 설치된 몰카를 찾는 불법카메라탐지기를 대여한다.경남경찰청은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을 비롯한 온라인을 이용한 성범죄가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여성들이 가장 불안하게 생각하는 범죄 중 하나인 ‘불법촬영 범죄’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불법카메라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남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 173건 → 2019 197건(13.9%↑) → 2020년 206건(4.6%↑)의 불법촬영 범죄가 적발됐다. 불법촬영이 이루어진 장소는 화장실 135건(23.
【거제인터넷방송】= 경상남도경찰청(청장 이문수)이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양귀비·대마 밀경작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농·어촌 지역 텃밭, 도심의 은폐된 공간 및 건물 옥상 등에서 밀경작 행위의 우려가 상존해 밀경작 및 밀매사범 단속을 통한 마약류 공급을 원천 차단하고 단속, 계도를 통해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양귀비 및 대마 밀경작, 아편·대마초 제조, 판매, 사용 및 대마 허가지역 내에서 불법반출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집중단속 기간 중 밀경행위 및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사이버범죄에 대한 특발단속과 함께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각종 교육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사이버범죄는 그 수법과 유형이 날로 진화하고 교묘해지는 특성이 있다.최근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휴대폰을 구해하기 위해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적당한 가격의 제품을 발견했다. 판매자는 "사기 방지를 위해 '안전거래(물건을 받고 거래확정을 해야만 판매자에게 입금이 이루어지는 방식)로만 거래를 진행한다"며 링크를 보냈고, A씨는 링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외관상 별다른 문제가
【거제인터넷방송】= 함안경찰서(서장 한정우)는 27일 오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조 했다고 밝혔다.이날 낮 12시 50분께 함안군에 거주하는 A씨(65)가 부인과 함께 밭일을 하다가 갑자기 심정지로 의식과 호홉이 없어 부인 B씨(61)가 119에 ‘사람이 죽었다’신고했다.119도착 전 출동한 경찰의 신속한 판단으로 10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인명을 구조하게 된 것.이날 A씨를 구조한 것은 당시 함안파출소 기민주(경위, 58), 조성은(경위, 53)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온몸이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7일 오후 2시 34분께 거제시 남부면 가배항 인근 해상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마을주민이 119를 통해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화재가 발생한 바지선은 육상과 연결된 바지선으로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선, 민간해양구조선을 급파해 현장도착 3시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날 화재로 바지선이 절반 이상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나 오염피해는 없었다.해경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22일 거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됐다.신규 확진자는 거제 402번~413번으로 모두 지역감염자다.대형조선소 관련 5명과 가족 간 접촉 감염이 7명이다.현재 누적 확진자는 413명이다. 지난해 164명, 올해 76명으로 1월 76명, 2월 21명, 3월 152명이다.1,684명이 자가격리돼 있다. 시는 2,5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에 따라 거제시는 공무원 894명을 배치해 1일 3회 모니터링과 함께 자가격리앱 미설치자에 대해 유선연락과 불시 현장점검을 병행하고 있다.목욕탕, 유흥업소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1일 오후 2시 31분께 창원시 진해구 장천항 인근 해상에서 윈드서핑 중 강풍에 떠밀려 표류하던 5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50대 여성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이날 윈드서핑을 즐기던 중 강한 바람에 조정능력을 상실한데다 체력이 고갈돼 표류, 일행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해경은 신고 접수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A씨를 구조했다.창원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수상레저활동 시기가 다가오면서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