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하청지회)가 25일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을 예고했다.지난해 4월 파업으로 얻은 1년 계약 만료일인 30일 재계약을 하지 않고 하청노동자를 해고하려 한다는게 파업 배경이다.하청지회는 21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여기저기서 늘어난 물량을 감당하고 있는데 대우조선해양은 하청노동자을 대량 해고 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하청지회는 "대우조선해양 도장업체에서 일하는 하청노동자들은 이전까지는 한두 달짜리 단기계약을
【거제인터넷방송】= "하청노동자 저임금 해결 없이 조선업 인력난 해결 없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9일 ‘특정활동(E-7) 비자 발급 지침’을 개정해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한마디로 조선소에 일할 사람이 없으니 이주노동자 고용을 확대하겠다는 얘기다.그러나 이 같은 정부 발표는 현시기 조선업 인력난의 근본 원인이 ‘하청노동자 저임금’에 있다는 것을 모른 척 한 채, 오히려 저임금 구조를 유지하는 방향의 거꾸로 가는 대책일 뿐이다.조선소 하청노동자는 2015년~2020년 약 7만6천 명이 대량해고되었고, 남아있는 노
【거제인터넷방송】=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있던 해경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렸다.여성을 구한 사람은 통영해양경찰서 김동건(30) 경장이다.지난 18일 김경장은 퇴근 후 친구들과 축구를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음식을 먹던 중 식당 사장이 다급한 목소리로 "종업원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구조를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단숨에 주방으로 달려가 의식과 호흡이 없이 러져 있는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A씨는 3분만에 의식과 호흡이 돌아왔고 김경장은 A씨를 옆으로 눕혀 안정적인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이어 도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음주단속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준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서다.현재 격주 1회 정도 도내 전역에서 벌이는 일제 음주 단속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그 외 경찰서별 자체 음주운전 단속도 더 강화한다. 아울러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과 함께 음주운전 증가도 우려되는 만큼 행락지와 식당 주변에서 주간 음주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개인과 가정은 물론 사회까지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절대해서는 안되고, 음주운전
【거제인터넷방송】=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마스크 착용만 제외하고 대부분 해제된다.실내·외 마스크 착용과 기본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된다.거리두기가 해제되어도 손 씻기, 환기·소득 등 국민 일상에서 준수해야 할 생활방역 수칙은 유지된다.경로당 운영도 재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지난 2월 14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관내 전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한다.다만, 경로당 이용자 다수가 감염 취약 계층으로 어르신들의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3차접종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경로당 내에서의 식사 등 음식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아주동 주민들이 국토부에 양정터널~아주터널 사이 아주동 방향 '우회 나들목' 설치를 건의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아주터널은 경남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위함한 터널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는 교통량 증가로 터널을 빠져나가려는 차량들로 빚어지는 정체현상이 심각하다.이런 도로 구조상 제기된 문제점을 어느 정도 해결하기 위해 아주동신발전협의회는 아주방향 우회 나들목 진출로 개설을 제안했고, 지난 8일에는 회원 모두 참여해 대대적인 서명운동도 펼쳤다.아주동신발전협의회
【거제인터넷방송】= 12일 오후 1시 50분쯤 승객 38명을 태운 거제 해금강 유람선 A호가 유람을 마치고 선착장에 접안 중 선착장과 충돌해 승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 신고를 받고 함정과 순찰차를 현장에 급파해 부상자 구호와 사고조사에 나섰다.해경은 승객 38명 가운데 경미한 부상을 입은 8명은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은 후 본인의 차량을 이용해 병원으로 이동 하고, 가슴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B씨(66여)는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다고 전했다.해경은 유람선 선장에 대해 음
【거제인터넷방송】= 11일 오전 11시 50분쯤 통영시 영운리 앞 해상에서 어선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해역에서 통영선적 2.99톤급 연안통발어선 A호와 남해선적 39톤급 쌍끌이저인망어선 B호가 충돌해 A호가 전복됐다고 밝혔다.해경은 전복된 A호 선장을 구조하고 유류 유출을 막는 에어벤트를 설치하 등 조치를 취하고 있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졍이다.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 사장 선임과 관련하여 정치권의 공방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알박기 사장이란 말부터 신지어 신,구 권력이 감정적으로 충돌하는 양상까지 전개되고 있다.그러면 과연 박두선 사장이 알박기이고 낙하산인가? 우리가 냉철해 져야 한다.박 사장은 1986년 대우조선해양에 입사, 프로젝트운영 담당과 선박생산운영담당, 특수선사업본부장, 조선소장 등을 지냈다. 2015년 상무 자리에 오른 데 이어 2018년 전무, 이듬해 부사장을 거친 뒤 올해 신임 대표로 선임되었다.회사는 정치권의 놀이터가 아니다. 과거에도 정치권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양귀비 개화기와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4개월 간 양귀비·대마 등을 이용한 마약류 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매년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양귀비⋅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다.4월 중순 경부터 6월 하순 경까지 개화기인 양귀비는 열매 등에 포함된 마약성분이 일시적인 통증 망각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도서지역에서 진통제로 사용하기 위해 암암리에 재배, 수확하는 경우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류용환)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5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별장 앞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레저보트 ㄱ호 (1톤급, 모터보트, 승선원 3명)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창원해경은 119를 경유해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하는 동시에 민간구조선을 섭외하여 현장 지원을 요청했다.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레저보트 ㄱ호의 인명 및 선체에 이상 없음을 확인 후 민간구조선의 협조를 받아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까지 안전하게 예인, 입항 조치했다.이날 오후 1시 56분쯤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119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양귀비 단속은 선제적으로 개화기보다 이른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진행하며, 대마 수확기인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대마 밀경작·밀매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특히, 도서지역 및 어촌마을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장소에서 불법으로 재배하는 행위 및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또한, 형사기동정을 적극 활용해 관내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대장 진문호)는 봄 행락철 고속도로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일부터 한 달간 고속도로 화물차, 과속·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경찰은 고속순찰차, 암행순찰차 등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해 화물차량 교통법규위반(지정차로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행위와 전차종의 과속·난폭운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특히, 과속 원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정형 이동식 단속카메라와 함께 암행순찰차 내 차량탑재형 과속단속카메라를 이용해 주행 중 단속 등 단속을 강화해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봄 행락철을 맞아 4월 1일부터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인다.진해·하동을 비롯한 도내 全 지역의 벚꽃 개화가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거제·통영·남해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상춘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음주운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도내 전 경찰서에 경찰력을 최대 동원해 개화지 또는 식당가, 시내 유흥가 부근에서 스팟 이동식 단속을 하고 고속도로순찰대에서도 요금소 진·출입로 등에서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도경의 암행 순찰단속팀도 일선 경찰서 단속팀과 합동으로 일제 단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양귀비·대마 밀경작 사범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찰은 농촌지역 비닐하우스 ‧ 텃밭, 도심의 은폐된 실내 ‧ 외 공간 및 건물 옥상 등에서의 밀경작 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적발이 용이한 양귀비 개화기 및 대마 수확기에 집중 단속을 통해 마약류 공급을 차단하고,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양귀비 및 대마 밀경작, 아편 · 대마초 제조, 판매, 사용 및 대마 허가지역 내에서 불법반출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집중단속 기간 중 양귀비 ‧ 대마 다량 재배자에 대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가 지난 23일 신현농협 중곡지점에서 60대 여성 고객의 로맨스 스캠 피해를 예방한 A계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3월 15일 A계장은 고령의 여성 고객이 이틀간 외국계좌로 고액을 연속적으로 송금하려 하자 로맨스 스캠 범죄임을 확신하고, 기지를 발휘ㅙ 상담을 유도한 후 입금을 지연시키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범죄피해를 예방했다. A팀장은 “꼼꼼히 일을 하다 보니 고객의 재산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로맨스 스캠 등 범죄예방 홍보가 널리 되어 다른 피해자들이 생기질 않길 바란다”고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가 남해동부 먼바다와 앞바다 강풍호우 예비특보 발효에 따라 25일 오후부터 기상 해제지까지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해경은 방파제나 갯바위, 해안산책로 등 연안 이용객의 안전사고 위험에 유의를 당부했다.해경은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할 연안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출입통제, 어선·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활동 등 해・육상 안전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보도자료 배포, 해양경찰 파・출장소 전광판과 지자체에서 운용중인 재난방송시스템 등을 이용해 위험예보를 적극
【거제인터넷방송】= 사이버도박과 주식투자 사기에 사용할 대포통장 300여 개를 개설해 유통하고 이를 이용해 4,000억 원 규모의 범죄자금을 세탁해 40억 원 상당의 수익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경남경찰청은 범죄단체조직과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행동대장 A씨(31) 등 11명을 구속하고 대포통장 명의자 13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경남지역 OO파 행동대장급 A씨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후배 조직원 및 추종 세력들과 함께 대포통장 모집팀과 자금세탁팀을 꾸려 기존 OO파 행동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가 지난 22일 범죄취약지 CCTV 설치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방범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합동방범진단은 범죄로부터 여성 등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주민들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죄예방진단팀과 거제시통합관제센터 합동으로 옥포, 고현 등 CCTV 설치 대상지 14곳을 진단했다.이번 진단에서는 CCTV 사각지대와 적정성, 주변 방범시설물 등을 고려하고 주민들이 어두운 부변 환경에서 가장 불안감을 느끼는 만큼 조명시설 개선 여부를 점검했다.방범용 CCTV 설치를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초과속·대형이륜차 공동위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봄 행락철을 맞아 대형이륜차 등의 운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단속이다.특별단속 기간은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자체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시행된다.특히 주말 오토바이 동호회 등 상습라이딩 지역을 집중단속 예정이며 대형 이륜차의 소음기개조 등 불법튜닝행위도 병행단속 예정이다.경남경찰청은 지난해 3월 이륜차 공동위험행위 집중단속에서 난폭운전 등 16명을 검거하는 한 바 있다.경남경찰청은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