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초과속·대형이륜차 공동위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

봄 행락철을 맞아 대형이륜차 등의 운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단속이다.

특별단속 기간은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자체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시행된다.

특히 주말 오토바이 동호회 등 상습라이딩 지역을 집중단속 예정이며 대형 이륜차의 소음기개조 등 불법튜닝행위도 병행단속 예정이다.

경남경찰청은 지난해 3월 이륜차 공동위험행위 집중단속에서 난폭운전 등 16명을 검거하는 한 바 있다.

경남경찰청은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제한속도 지키기, 안전거리 유지, 안전장비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고, 불법튜닝차량은 반드시 원상회복 또는 정식승인을 득한 후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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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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