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지난 1일 밤 11시 38분께 거제시 남부면 망각산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해경에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를 급파, A씨(65)를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고 3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일행과 함께 갯바위 낚시를 하던 중 중심을 잃고 2m 아래로 추락했고 일행이 구조를 요청했다.해경 관계자는 지형이 고르미 않고 미끄러운 갯바위에서는 추락 등의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은 불법무기로 인한 테러를 예방하기 위해 무면허 총포, 도검, 화약, 가스분사기, 전자충격기, 화약류 등 모든 불법무기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2차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다.자진신고 기간 동안 불법무기류를 신고하면 형사·행정적 책임이 면제되며 확인 절차를 거쳐 소지·사용이 가능하다. 불법무기류는 가까운 경찰서, 파출소, 군부대, 신고센터에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가능하다.경남경찰청은 자진신고 기간에 이어 5월 한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9일 밤 10시 8분께 통영시 홍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9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통영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통영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환자를 구조에 나섰다.해경은 현장 이동 중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통해 A호 선장에게 응급환자의 기도 확보, 이물질 제거 등 응급조치를 지시하고, 현장에 도착해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에 옮긴 후 거제 대포항으로 이송, 119구급대에 인계했다.응급환자는 어선에서 작업을 하던 중 구토와 현기증을 호소하다 쓰러졌다. 하지만 응급조치를 통해 이송하는 과정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은 만우절을 비롯한 일상 생활에서 허위나 장난으로 112신고를 하는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는 등 엄정대응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고의가 명백하고 중대한 허위신고나 경미한 신고내용이라도 상습성이 있으면 1회라도 공무집행방해 또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 또는 즉결심판을 청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허위·장난 신고는 2020년 287건, 2021년 249건, 2022년 229건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올해 3월 창원의 한 "모텔에 불을 지르겠다. 칼 들고 자살하겠다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3월 28일 오후 5시 21분께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4.98톤급 연안통발어선 A호(승선원 2명)와 59톤급 저인망어선 B호(승선원 10명)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는 통영해양경찰서에 신고돼 현장에 경비정이 급파됐다.통영해경은 사고 현장에 도착해 흉통을 호소하는 어선 A호 선원 1명을 구조한 뒤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남해 미조항으로 이송했다. 이후 선원은 119구조대로 인계됐다.사고는 조업중이던 A호를 항해하던 B호가 충돌한 것으로 B호 선장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53%로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가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낚시어선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안전관리는 봄 행락철 이용객 증가와 안전 저해 요인 등을 종합 분석해 수립한 안전대책을 바탕으로 실시된다. 또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창원해경은 낚시어선 주요 5대 안전 위반행위(영업구역 위반, 출‧입항 미‧허위신고,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정원초과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창원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 안전관리를 내실 있게 추진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거제시 중곡동 중곡초교 일대에서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거제경찰서에서는 지난 2일부터 약 한달간 거제시 전역에서 유해업소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학교주변 120여곳의 PC방,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설치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교로부터 50m 내의 절대구역과 200m 내의 상대구역으로 나누어지며, 해당 구역에서는 유흥·
【거제인터넷방송】= 24일 새벽 1시 24분께 통영시 강구안에서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빠진 20대 남성이 해경구조대에 구조됐으나 숨졌다.숨진 A씨(28)는 친구인 B씨와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 후 수영을 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빠졌고, B씨는 구조를 위해 구명환을 가지러 간 사이 행인이 A씨를 발견하고 신고했다.해경은 구조에 나서 A씨를 구조했지만 의식이 없고 호흡이 미약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해경은 B씨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22일 오전 4시 26분께 거제시 연초면 연사리의 한 조명기기 판매점에 불이 났다.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압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소방차량 10대와 인원 32명을 투입해 오전 5시 23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이 불로 소매점 내부 60㎡가 반소돼 소방서 추산 약 1,2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관내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은은 건설현장 불법행위 단속에 3개월여 동안 7명을 구속하고 101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2022년 12월 시작해 2023년 3월 21일 종료된 단속기간 동안 총 78건에 176명이 검됐다. 이번 단속은 건설현장의 무질서하고 폭력적인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주요 단속대상은 소속 단체원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전임비, 월례비, 발전기금 등 명목의 금품갈취 출근방해, 공사장비 출입방해 등 업무방해 건설현장 폭행, 협박, 손괴 등 폭력행위 건설현장 떼쓰기식 불법 집회시위 등이다.단속을
【거제인터넷방송】= 21일 낮 12시 58분께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4톤급 잠수기 어선 선장 A씨(60대)이 바다에 추락해 수색 3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창원해양경찰서는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에 나서 A씨를 구조했으나 숨졌다고 밝혔다.해경은 사고 현장에 함정 16척과 항공기 2대, 민간어선 5척을 긴급 배치해 수색을 벌였으나 사고 3시간여 만에 해상에 표류하고 있던 A씨를 발견, 구조했으나 의식과 맥박이 없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18일 오전 7시 55께 통영시 산양읍 가마섬 인근 해상에 1.55톤 연안복합어선 A호(승선원 1명)가 침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인근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조했다고 20일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A호 기관실 침수지점을 찾아 수중에서 기관실과 스크루를 연결하는 장치인 스턴튜브를 고정시켜 침수를 막았다.이후, A호는 경찰관이 승선해 안전관리를 하며 인근에 있던 어선 B호에 의해 삼덕항으로 예인했다.이날 사고는 A호가 가마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기관실이 침수가 발생했다.통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은 지난 16일 밤 10시 6분께 통영시 욕지도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환자 이송을 위해 연안구조정을 급파하했다고 17일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욕지구조정 이용 응급환자 A씨(66·여·욕지도 거주)를 밤 10시 35께 달아항으로 이송해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해경에 따르면 A씨가 자택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실신하자 함께 있던 남편 B씨가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동승한 보건의 소견상 심장질환이 의심돼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지난 14일 장평동 일대와 보도교에서 거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이날 불법등화장치 15건, 등화손상 5건, 불법구조변경 5건 등 총 25건을 현장에서 적발했으며 위반사항이 발생한 이륜차에 대해 원상복구 등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경남경찰청은 교통사고 주체별 컨트롤타워 기관을 중심으로‘BEST one-team’을 구성해, 두 바퀴 이동 수단은 모든 기관이 공동 대응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구축한다는 방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는 15일 새벽 0시 20분께 거제시 능포동 양지암취 남동방 2.4해리(약4.4km) 해상에 투묘 중인 선박 A호(1,400톤급, 화물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창원해경에 따르면 같은 날 투묘 중 응급환자 B씨(남, 50대, 중국인, 선원)가 “흉통이 심해 심장에 문제가 있는 거 같다”며 대리점에서 마산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경유해 신고했다고 전했다.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장승포파출소(통영해경)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응급환자가 의사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지난 13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지난해 화재가 발생했던 거제관광모노레일 플랫폼을 시작으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일대를 돌며 범죄취약요인과 방범시설물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방범진단은 행락철 거제시 관광객 증가에 따른 각종 범죄·사고 예방을 위해 유적공원 내 방범시설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진출입로와 내부 취약지를 진단하면서 추가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논의하했다.또한 거제경찰서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시작으로 대금산 진달래 축제, 거제맹종대나무축제 등 행락철 인파가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은 차량 과적 단속 시 과태료를 면탈하기 위해 신용불량자 명의를 도용한 20명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허위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번호를 제시해 벌금을 고의로 회피한 운전자와 명의 대여자들로 탈루한 과태료는 7억1700만원이다.이들은 공문서 부정행사, 사문서 위조, 주민등록번호 부정사용 등 각종 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적발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과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이번 조사는 단속 과정에서 기재된 단속확인서의 필적 불일치가 확인된면서 촉발됐다. 경찰은 이들을 추적해 벌
【거제인터넷방송】= 7일 새벽 0시 34분께 통영시 동호항 멸치수협 앞 안벽에 정박중이던 24톤급어선 A호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했다고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기관실 내 해수유입 파이프가 파손돼 침수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파손부위를 신속히 봉쇄한 뒤 배수펌프 2대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완료했다.사고 당시 A호에는 승선원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거제인터넷방송】= 6일 오전 10시 17분께 통영 곤리도 인근 해상에서 3명이 승선한 0.6톤급 모터보트 A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고 밝혔다.해경이 사고 현장 도착 당시 A호에 승선했던 3명은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선박에 의해 전원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고, 전복된 선박은 인근에 있던 어선 크레인에 의해 인양 예인됐다.사고는 A호에서 선상 낚시를 하던 중 닻줄에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의 그물이 걸려 그 힘에 의해 선체가 전복되면서 발생했다.해경은 관련자들의 증언을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장대운)는 지난 4일 오후 2시 5분께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 이수도 둘레길에서 발생한 발목 골절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6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같은 날 환자 A씨(여·70대)는 오전 11시 30쯤 이수도 둘레길을 등산하던 중 발을 헛디뎌 왼쪽 발목 골절로 통증을 호소하고 거동이 불가능하다며 119를 경유해 신고했다고 전했다.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부목 등을 이용해 환자의 부상 부위에 응급처지 후 들것으로 차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