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지난 14일 장평동 일대와 보도교에서 거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불법등화장치 15건, 등화손상 5건, 불법구조변경 5건 등 총 25건을 현장에서 적발했으며 위반사항이 발생한 이륜차에 대해 원상복구 등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남경찰청은 교통사고 주체별 컨트롤타워 기관을 중심으로‘BEST one-team’을 구성해, 두 바퀴 이동 수단은 모든 기관이 공동 대응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구축한다는 방침으로 경찰서,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이륜차를 불법으로 구조변경하고 운행하는 경우를 집중 단속했다.

또한 고현동 보도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 이용자 대상 보행자 전용도로 통행금지 등 교통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계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

거제경찰서는 두 바퀴 이동수단의 사고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으로, 이륜차 운전 시 음주운전 절대금지, 안전모 필수 착용, 인도·자전거도로·공원 주행 금지,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금지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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