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구조대가 바다에 빠진 A씨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해경]
해경구조대가 수중 수색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해경]

 

【거제인터넷방송】= 24일 새벽 1시 24분께 통영시 강구안에서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빠진 20대 남성이 해경구조대에 구조됐으나 숨졌다.

숨진 A씨(28)는 친구인 B씨와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 후 수영을 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빠졌고, B씨는 구조를 위해 구명환을 가지러 간 사이 행인이 A씨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해경은 구조에 나서 A씨를 구조했지만 의식이 없고 호흡이 미약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해경은 B씨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이상두 기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