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에 실시하던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무료법률상담은 거제시 고문변호사와 지역 변호사들이 윤번제로 운영하고 사전 예약 후 직접 방문해 상담이 진행돼 왔다. 3월 사전예약자는 전화 상담으로 대체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외 상담희망을 원하는 시민은 마을변호사 등과 연계 해소할 계획이다.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 (주)외도보타니아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잠정 휴업을 결정했다.(주)외도보타미아는 29일 공문을 통해 외도를 드나드는 유람선사에 휴업사실을 통보했다.(주)외도보타미아 관계자는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 이겨내도록 다 같이 노력해 하루빨리 상황이 호전되기를 바란다"며 "영업 정상화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외도보타니아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지난 27일 새벽 코로나19 의심 주취자를 조사해 폐쇄됐던 거제경찰서 옥포지구대가 밤 9시를 기점으로 정상화 됐다.코로나19 의심자 A(41)씨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A씨는 27일 새벽 1시에서 2시 사이 옥포지구대에서 재물손괴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발열증상을 보여 거제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검체 채취당시 A씨의 체온은 38.5도로 알려졌다.경찰은 주취자와 접촉해 옥포지구대와 하청치안센터에 격리했던 경찰관 15명을 전원 귀가시키고, 아주지구대와 연초지구대에 파견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 옥포지구대가 27일 오전 코로나19 의심환자 때문에 폐쇄됐다.거제경찰서는 27일 새벽 1시에서 2시사이 술에 취해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잡혀온 A씨가 난동을 부리다 발열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거제시보건소에 신고 후 격리조치 시켰다고 밝혔다.이날 근무를 섰던 직원들은 검체채취 후 자가격리 중이며 옥포지구대는 우선적으로 폐쇄됐다.현재 옥포지구대 업무는 연초지구대와 아주지구대가 맡고 있으며 이날 근무를 서지 않은 옥포지구대 직원들은 두 지구대에 나눠 근무하고 있다.경찰은 옥포지구대를 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