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지난해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로 기소된 거제시산림조합장 A(61)씨가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형을 받았다.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형사3단독(시진국 부장판사)은 지난 9일 오전 열린 1차 선고공판에서 A조합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A조합장이 범행 대부분을 시인하고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A조합장은 지난 3월 거제시의 한 장소에서 선거운동원이 아닌 지인에
【거제인터넷방송】=경남 거제의 한 중학교 교감이 회식 술자리에서 동료교사를 폭행해 4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교감 A씨는 1심에서 400만 원 형을 받고 항소했지만 2심에서 기각됐다.A씨는 지난 2017년 12월 회식 자리에서 교무부장의 허벅지를 때리고 맥주잔을 집어던져 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자신이 인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교무부장이 하품을 하고, 동료교사에게 기대 잠을 자는 척해 화가나서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1심 재판부는 일관된 증인들의 진술과 현장 녹음, 진료 기록 등을 종합해 A씨에게 벌금 4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