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 통영 욕지도 남서쪽 65km 해상에서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조업금지구역에서 불법으로 조업 중이던 저인망어선 A호와 B호를 2시간 50분에 걸친 추격 끝에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 어선은 수산업법과 해양경비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 ⓒ통영해경
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 통영 욕지도 남서쪽 65km 해상에서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조업금지구역에서 불법으로 조업 중이던 저인망어선 A호와 B호를 2시간 50분에 걸친 추격 끝에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 어선은 수산업법과 해양경비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 ⓒ통영해경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 통영 욕지도 남서쪽 65km 해상에서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조업금지구역에서 불법으로 조업 중이던 저인망어선 A호와 B호를 2시간 50분에 걸친 추격 끝에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 어선은 수산업법과 해양경비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 통영 욕지도 남서쪽 65km 해상에서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조업금지구역에서 불법으로 조업 중이던 저인망어선 A호와 B호를 2시간 50분에 걸친 추격 끝에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 어선은 수산업법과 해양경비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 ⓒ통영해경
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 통영 욕지도 남서쪽 65km 해상에서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조업금지구역에서 불법으로 조업 중이던 저인망어선 A호와 B호를 2시간 50분에 걸친 추격 끝에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 어선은 수산업법과 해양경비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 ⓒ통영해경

통영연안VTS의 정보에 따라, 통영해경은 15일 밤 9시 57분쯤부터 욕지도 남서쪽 18km 해상에서 불법조업중인 저인망어선들의 위치발신장치가 꺼진 사실을 파악하고 여수해양경찰서와 협력해 경비함정 5척을 투입했다.

A호와 B호는 통영해경의 정선명령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도주를 시도했으며, 통영해경은 약 46km를 추격한 끝에 두 선박을 멈춰 세울 수 있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 통영 욕지도 남서쪽 65km 해상에서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조업금지구역에서 불법으로 조업 중이던 저인망어선 A호와 B호를 2시간 50분에 걸친 추격 끝에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 어선은 수산업법과 해양경비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 ⓒ통영해경
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 통영 욕지도 남서쪽 65km 해상에서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조업금지구역에서 불법으로 조업 중이던 저인망어선 A호와 B호를 2시간 50분에 걸친 추격 끝에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 어선은 수산업법과 해양경비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 ⓒ통영해경

통영해경은 이들이 조업금지구역 내에서 불법조업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선장들을 상대로 자세한 조사를 진행한 후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통영해경서장 한철웅은 "불법조업은 우리 바다의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행위로, 어업인들의 준법정신이 중요하다"며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를 상시 작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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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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