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록 기자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백순환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부위원장이 12일 오후 6시 거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백 부위원장은 자신의 저서 '참 좋은사람 백순환이 우리사회에 답하다'를 통해 시민과 근로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정치 및 사회적 요소와 갈등을 송오성 경남도의원과 함께 풀어내려고 노력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1000명이 넘는 정치인들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현장 근로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김성갑, 송오성, 옥은숙 경남도의원과 안석봉, 이태열, 이인태, 최양희, 강병주, 박형국, 노재하 거제시의원,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 등 같은 당 소속 정치인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자유한국당 전기풍 거제시의원과 반대식 전 거제시의회 의장도 행사장을 찾아 축하인사를 건넸다.

문성현 노사정위원장과 신상기 대우조선지회장, 조욱성 거제대학교 총장이 축사했고, 변광용 거제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우원식 국회의원 등의 축하영상으로 이어졌다.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은 "백순환 부위원장님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거제에서 만난 분들중에 어떻게 이렇게 착하고 분이 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해서 험난한 길을 걸어온 것인지 존경스럽다. 작은 거인 백순환, 착한사람 백순환을 이야기 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는 많은 공연과 백 부위원장의 대담으로 진행돼 2시간만에 마무리 됐다.

백 부위원장은 "저는 사실 살아온 이야기는 조금밖에 없고, 현실을 살아가며 나타나는 고민을 담아봤다"며 "교육정책, 노동정책, 복지정책, 핫이슈가 되고있는 조국법무부장관의 검찰개혁에 대한 화두, 쟁점이 되고있는 갈등의 사유 등 갈등에 대해 잘 풀어놨다. 보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형록 기자

 

SNS 기사보내기
조형록 기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