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생후 2일된 아들을 살해하고 사체를 회사 숙소 냉장고에 유기한 친모에게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한 항소가 제기됐다.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은 친모 A씨에게 선고한 1심 판결(구형:징역 12년)에 대해 더 중한 형의 선고를 위해 28일 항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피고인이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점, 사체를 9개월 가량 회사 숙소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그대로 두고 퇴직하는 등 죄의식이 없는 모습을 보인 점 등을 고려해 피고인을 더욱 무겁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검찰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침해하는 일명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