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지난 11일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 해안 갯바위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이 사체로 발견됐다.수달 사체는 거제도에서 자연생태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거제 자연의 벗' 김영춘 대표(거제에코투어)가 발견했다.이날 발견된 사체는 몸길이 120cm의 암컷 성체다.김대표는 "외상은 없고 죽은 지 얼마 되지 않는 상태의 자연사로 추정된다"고 전했다.김대표는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하거나 박제해 생태교육 및 전시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체를 수거해 거제시청으로 가져 갔으나 보관할 냉동고가 없어서 집에 보관하고
【거제인터넷방송】= 국토교통부는 주민 환경권, 견내량 해양환경 보장하는 새로운 철도 노선안을 마련하라. 3월 10일, 거제와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김천~거제간 ktx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가 열렸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자연환경과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칠 생활환경 문제 등을 고려하여 개발사업 대상지의 입지타당성을 분석하는 절차이다. 소음, 진동, 비산먼지 등의 환경문제와 일조권, 정주권, 안전 등에 악영향을 미친다면 사업자는 당연히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 거제에서 개최된 공청회의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7일 오후 4시 36분께 거제시 일운면의 한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했다.거제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큰 피해없이 화재를 진압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화재는 이 아파트 경비실 직원이 화재경보기 경보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긴 문을 개방한 뒤 진화작업을 벌여 진압을 완료헸다.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100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평소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잘
【거제인터넷방송】=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이하 대우조선지회)가 대우조선해양의 현대중공업 매각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며 10만 서명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대우조선지회는 "명분도 원칙도 없는 대우조선 매각이 2년이 넘도록 표류하고 있다"며, 잘못된 매각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와 산업은행은 기술탈취, 수주방해 공작으로 대우조선을 고립시키고, 상시적인 구조조정을 자행하며 거제경제를 파탄냈다"고 비난했다.대우조선지회는 "이처럼 대우조선 매각이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이었다는 대의명분은 새빨간 거짓이었으며, 매각으로 발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는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안전을 위해 관내 유·도선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경남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2단계 ⇒ 1.5단계)로 유·도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유·도선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요소를 점검했다.특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 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안전저해행위 근절을 위해 ▲무면허 영업 ▲영업구역·시간, 항행조건 위반 ▲주류 판매·제
【거제인터넷방송】= 조선업 도시 알려진 거제에 비조선 업종이 65.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신상기, 이하 비정규직센터)가 16일, 비정규직센터에서 진행한 상담 사례 결과를 발표했다.이 상담 사례는 성별, 국적별, 산업별, 고용규모, 연령, 인지경로, 고용형태, 상담주제, 조치결과 등으로 분석한 결과 수치다.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2020년 1년 동안 상담결과를 집계한 결과 974건을 진행했고, 2019년 상담건수 867건에 비해서 상담건수는 107건, 약 12.3% 증가했다.상담 결과 성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가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단속 중점대상은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선박불법 증․개축, 음주․약물복용 운항, 과적․과승, 복원성 침해, 승무기준 위반, 낚시어선 영해 외측 영업, 구명설비 부실검사 등이다. 특히, 낚시어선이 많은 진해․마산 주요 항포구에는 특별 전담반을 배치하고, 형사기동정을 적극 활용해 창원 관내 해상의 해양안전 저해사범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해양에서 발행하는 안전저해 행위는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거제인터넷방송】= 16일 새벽 2시 24분께 거제 장승포항 하얀등대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낚시를 하던 A(30)씨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추락해 해경에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A씨 모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구조된 A씨는 119구급차량에 실려 인근병원으로 후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을 전해졌다.통영해경 관계자는 “많은 낚시객들이 테트라포드에서 낚시를 즐기는데 테트라포드는 미끄러워 추락사고가 잦은 지역이므로 올라가지 말아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거제인터넷방송】= 15일 새벽 2시 9분께 거제시 연초면의 한 주택 3층에 불이 났다.거제소방서는 화재 신고접수 즉시 출동해 60대 여성 1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화했다고 밝혔다.불은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불이 나자 60대 여성은 베란다로 대피해 119구조대에 구조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이 절반 가량 소실됐다.
【거제인터넷방송】= 거제 안경섬 인근 북여도 해상에서 낚싯꾼 14명을 태운 낚싯배가 침수돼 해경에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8시께 거제시 남부면 북여도 남서방 인근 해상에서 9.77톤급 낚시어서 A호가 침수돼 승선원 14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A호는 북여도 인근에서 선상 낚시 중 기관실이 침수돼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해경은 인근에 순찰중이던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승선원을 함정에 옮겨 태웠다.A호는 현장에서 자체배수와 수리를 마치고 법동항에 자력 입항했다.해경은 A호 선장 상대 음주측정결과 음주는 하지 않
【거제인터넷방송】= 13일 오전 8시 7분께 통영 수륙터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고립된 3명의 낚시꾼이 해경에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A씨(33·대구) 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A씨 등 3명은 물이 차오르는 것을 모르고 낚시를 하다 고립돼 해경에 신고했다.해경은 통영구조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이들을 구조해 안전하게 귀가시켰다.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에서 낚시를 할 때에는 밀물과 썰물 시간을 잘 파악해 고립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안전에 유의 할 것을 당부했다.
【거제인터넷방송】= 통영 안정공단에 추진중인 가스화력발전소 착공저지를 위한 대책위원회가 결성 이후 통영시청 앞 집회 100일을 맞아 오는 10일(수) 집중집회를 열 계획이다. 영하 10도의 혹한에도 우리는 시청 앞 출근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청정통영 바다를 지키고 시대적 과제인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작은 몸부림이다. ❍ 통영시는 절차를 무시하고 편법으로 진행하는 통영화력발전소 부지정비공사를 즉각 중단시켜야한다. 통영에코파워(현대산업개발, 한화에너지) 화력발전소 부지 내 토양오염이 확인되면서 통영시는 원 부지 소유주인 성동조선에 토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월 3일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대우조선해양의 금속노조 대우조선산업보안분회 소속 26명의 해고 청원경찰 노동자들의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사건 선고공판에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은 위법하다며 취소하였다.앞서 2019년 6월 경남지방노동위원회가 대우조선해양이 청원경찰의 사용자이고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부당해고임을 인정한 이후 2019년 9월 중앙노동위원회가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대우조선해양이 사용자가 아니라는 어이없는 이유로 각하하자, 해고 청원경찰 노동자들은 행정소송을 통한 지난한 법정 싸움 끝
【거제인터넷방송】=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문상모, 이하 지역위)가 대우조선해양 청원경찰 26명에 대한 즉각적인 원직 복직 협의를 촉구했다.지역위는 8일 성명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 측이 거제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일류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청원경찰 해고자 복직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대우조선해양 청원경찰들은 자회사인 웰리브 소속이었다.대우조선해양은 2017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웰리브를 매각했고, 웰리브는 청원경찰 26명을 2019년 4월 도급업무 반납하는 방
【거제인터넷방송】= 청년단체 세계시민선언(공동대표 박도형, 이설아)이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며 오는 5일 미얀마대사관 인근에서 청년학생 침묵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침묵이 “목소리 낼 권리마저 빼앗긴 미얀마 국민들과 연대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히고, 'Stand with Myanmar', 'Fight for Democracy' 등이 적힌 대형 피켓을 들고 침묵한 채 행진할 예정이다.해당 침묵행진은 미얀마 대사관이 위치한 한강진역 2번 출구에서 시작돼 주한미얀마대사관까지 이동하는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일 오전 10시 37분께 거제 옥포항 앞바다에 빠진 50대 남성이 119구조대에 구조됐다.거제소방서는 이날 바다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현장 도착 당시 이 남성은 육상에서 20미터 가량 떨어진 지점 해상에 물에 떠 있었고 구조대원이 입수해 구조했다.구조대는 이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거제인터넷방송】= 2일 경남 거제에서 ‘코로나19’ 학진자가 3명 더 추가됐다.거제 245번 확진자는 18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50대 여성이다. 1일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246번은 20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50대 여성이다. 1일 격리 해제 전 검사 후 2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247번은 30대 남성으로 1일 감기 증상으로 본인이 희망해 검사를 받았고 2일 확진 됐다. 감염경로는 파악중에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진해 흑암 인근 해상에 정박중이던 선박에서 실종된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 선원이 실종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2,257톤급 석유운반선 A호(승선원 13명)에서 실종된 선원 W씨(53)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1일 밝혔다.해경은 지난 29일 석유운반선 A호 선장이 "외국인 선원 W씨가 보이지 않는다"며 마산VTS(해상교통관제센터)에 신고해 함정과 민간구조선, 헬기, 구조대 등을 동원해 해상과 육상 수색을 벌이는 한편,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해안가 수색도 병행했다.하지만 실종 3일만인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가 해금강 인근 앞다바에 침몰한 127 대양호 실종 선원 수색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27 대양호는 지난 23일 오후 3시 45분께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해금강) 0.6해리 해상에서 침몰했다.침몰한 127 대양호에는 선장 김모(69)씨 등 10명이 타고 있었고 사고 당시 7명은 구조됐지만 선장 김씨와 기관장 오모(70)씨, 갑판원 김모(53)씨 등 3명이 실종됐다.거제소방서는 23일 오후부터 현재까지 이수영 서장을 포함한 44명의 직원과 30명의 의용소방대, 19대의 차량을 동원해 구조된 선원 이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3일 오후 3시 45분께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해금강) 0.6해리 해상에서 부산선적 339톤 대형선망어선 A호(승선원 10명)가 침몰해 해경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침몰 당시 A호에는 선장 김모씨 등 10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다. 사고 당일 7명은 구조 됐으나 선장 등 3명이 실종돼 해경 경비함정 21척이 사고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육상 수색도 병행해 밤샘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현재 사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며 파고 2.0~3.5m, 풍속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