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13일 오전 8시 7분께 통영 수륙터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고립된 3명의 낚시꾼이 해경에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A씨(33·대구) 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 등 3명은 물이 차오르는 것을 모르고 낚시를 하다 고립돼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통영구조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이들을 구조해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에서 낚시를 할 때에는 밀물과 썰물 시간을 잘 파악해 고립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안전에 유의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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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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