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자체 개발한 원격유지보수 지원시스템인 ‘DS4 AR Support®’를 활용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LNG운반선의 가스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 시스템을 통한 원격지원으로 해외 기자재 업체 엔지니어의 국내 입국 없이 시운전에 성공한 것이다.이 시스템은 증강현실(AR)과 영상통화 기술을 결합한 원격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용 앱(application)을 통해 송수신자가 필요한 화면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열악한 네트워
【거제인터넷방송】= 5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이 4월 대비 크게 줄었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5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57만CGT(27척)로, 이 중 중국이 27만CGT(13척, 47%), 한국 23만CGT(8척, 40%), 일본 5만CGT(2척, 9%) 순으로 수주했다.5월 발주량 57만CGT는 전월 141만CGT의 40% 수준으로 감소했다.한국 수주량은 4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자국 발주 물량이 감소한 중국은 73% 급감해 韓·中 간 월별 수주 점유율은 4월 55%P(韓 16%, 中 71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러시아지역 선주로부터 36만㎥급 LNG-Barge(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환적설비) 2척을 약 9,013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 선박은 오는 2022년말까지 설치지역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 2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LNG-Barge는 해상에서 쇄빙LNG운반선으로부터 LNG를 받아 저장한 후 일반 LNG운반선으로 하역하는 기능을 가진 설비로 해상에 떠있는 LNG터미널이다. 이 설비는 향후 러시아 무르만스크와 캄차카
【거제인터넷방송】=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이하 대우노조)가 조선산업은 결코 사양산업이 아니라며 대우조선 불공정 특혜매각을 철회를 촉구했다.8일 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카타르발 LNG선 100척 수주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대우노조는 “문재인 정권의 지시하에 산업은행은 2019년 1월 31일 대우조선 경영진조차 모르는 대우조선 매각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밀실에서 야합으로 진행된 특혜성 매각임이 분명함에도 정부와 산업은행은 국내 조선산업의 한계와 부실기업 대우조선해양 정리를 통한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 확보를 주장하며 불공정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해군, 산업계, 학계, 정부출연연구소의 스마트함정 기술 전문가들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스마트함정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기술협의회에는 해군 미래혁신연구단, 고려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선급(KR), SK텔레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GE, 마린전자, 이노시뮬레이션 등이 참여해 각 분야별 연구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이번 기술협의회는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성능연구소에서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성능연구소는 방산업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거제조선소에서 건조한 15만톤급 셔틀탱커 '이글 페트롤리나(Eagle Petrolina)'호를 싱가포르 선사 AET 탱커스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28일 밝혔다.이글 페트롤리나호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됐다. 셔틀탱커로서는 세계 최초로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 GL이 공식 인증한 스마트 선박이다. 세계적 검사·인증 기관인 DNV GL은 2018년 11월, 최신 스마트 선박이 갖춰야 할 기술 요건을 새롭게 정의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은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DS4®(DSME Smart Ship Platform)’을 탑재한 24,000TEU급 초대형컨테이너선 1척을 22일 HMM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7척의 초대형컨테이너선 시리즈에 탑재된 이 솔루션은 선주가 육상에서도 항해 중인 선박의 메인 엔진, 공조시스템(HVAC), 냉동컨테이너 등 주요 시스템을 원격으로 진단하여 선상 유지·보수작업을 지원할 수 있다.이 선박들은 최적 운항경로를 제안해 운항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적용됐다. 개방형 사물인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15일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9,581억 원, 영업이익 2,790억 원, 당기순이익 2,425억 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9.8%, 24.2% 증가했다.대내외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상선사업의 고부가 선박인 LNG운반선의 매출증가와 해양사업의 추가공사대금(체인지오더) 등을 통한 이익확보로 2,000억 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흑자전환했다. 또한 2019년말 대비 부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 가능한 전기추진체계 개발을 완료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차세대 첨단함정에 전기추진체계를 적용하기 위한 사전 연구를 완료하고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한국선급(회장 이형철)등 연구에 참여한 협력 기관과 함께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기추진체계 연구결과는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첨단함정인 차기구축함(KDDX)과 대형수송함-II(LPX-II) 등에 적용돼 대잠작전능력과 고전력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글로벌 선박 발주량 23만CGT를 기록하면서 중국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4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114만CGT(61척)로 중국이 73만CGT(38척, 64%)를 수주해 1위, 한국 23만CGT(8척, 20%)로 2위, 러시아 6만CGT(7척, 6%)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4월 발주량 114만CGT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2% 수준이나 전월 발주량 89만CGT 대비 28% 늘어난 것으로, 3월 이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2월 68만C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23일 오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 ‘HMM 알헤시라스호(이하 알헤시라스호)’ 명명식이 열렸다. 이날 명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흥남기 경제부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배재훈 HMM 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알헤시라스호는 컨테이너박스 2만3964개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크기의 컨테이너 선박이다. 알헤시라스호 건조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LNG 연료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총 2536억원에 수주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배들은 오는 2022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이번에 수주 된 배들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LNG연료공급시스템'에스-퓨가스(S-Fugas)가 적용돼 기존 디젤유 사용에 비해 배기가스 가운데 황산화물 99%, 질소산화물85%, 이산화탄소 25%를 감소시킬 수 있어 올해부터 시행되는 IMO 2020 환경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고 평가받고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대기 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인 선박용 친환경 도료 개발에 성공했다.삼성중공업은 일본의 도료 제조사인 츄고쿠마린페인트(CMP)와 함께 현장 적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친환경 수용성 도료 개발에 성공, 건조 중인 180,000㎥급 LNG운반선에 첫 적용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수용성 도료는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인체 유해 성분이 없고 △화재 및 폭발 위험도 없는 수용성 도료의 친환경적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높은 방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초대형원유운반선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글로벌 해운선사 중 하나인 팬오션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1척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로, 탈황장치인스크러버가 탑재된 친환경 선박이다. 국제해사기구인 IMO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온실가스 배출규제인 에너지효율설계지수 2단계(EEDI Phase 2 : Energy Efficiency Design In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2019년 매출액 8조 3,587억 원, 영업이익 2,928억 원(연결기준)이라고 잠정 실적을 10일 공시했다.지난해 수주 부진에 따른 향후 고정비 부담분 증가에 대한 충당금 설정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이익률은 감소했다. 하지만 글로벌 선박 발주 감소, 선가 회복 지연 등 대내외 업계 현실을 감안하면 지난해 실적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다.또 2018년말 대비 2,511억 원 규모의 차입금 감소 포함 전체 부채가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삼성중공업이 3611억 원 규모의 셔틀탱커 3척을 수주하면서 올해 첫 수주 물꼬를 텄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수에즈막스급 셔틀탱커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 선박들은 2022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으로, 높은 파도와 바람의 영향을 받는 해상에서 일정한 위치를 유지하며 해양플랜트 설비에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첨단 위치제어장치(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LNG(액화천연가스) 기술 명가(名家)’의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社와 ‘LNG-FSRU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적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십 기술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세계적 수준의 선사와 조선업체가 손잡고 업계 최초 스마트 LNG-FSRU를 개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소위 ‘떠다니는 LNG 터미널’로 불리는 LNG-FSRU(LNG Floating,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24일부터 사업장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전사 추가 대응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최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거제 지역 확진자가 발생 됨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중국지역, 홍콩, 마카오, 대구/경북 지역 출장을 금지하고 사내 선별진료소 2곳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중시설(기숙사, 문화관, 휴센터)의 운영을과 집합교육 및 부서행사, 임직원 건강검진 등을 일시 중단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 전역에 걸쳐 방역도 매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과 한화디펜스가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공동연구에 들어간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이성수)와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제 대우조선해양 제품군에 적용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와 한화디펜스 사업총괄 곽종우 전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2011년 마지막 셔틀탱커 인도 후 9년만에 셔틀탱커를 수주했다. 올해 첫 수주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노르웨이 크누센 (Knutsen NYK Offshore Tankers AS)社로부터 셔틀탱커 2척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 선박은 오는 2022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으로 초대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