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면 생각나는 단어가 많이 있지만 먹는 것을 제외 한다면 전기매트가 가장 떠오를 것이다. 매년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가스와 기름값의 상승으로 매 겨울 전기매트를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피부가 찢어질 듯한 날씨 속에서 일을 하고 집에 들어왔을 때 나에게 따뜻함을 전해주는 것은 전기매트만한 것이 없다.하지만 최근 사례를 보면 전열기 등 허용전류 이상
▲ 윤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새콤달콤한 한라봉이 곧 다가올 설날을 맞아 황금빛 가득히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레드향, 황금향, 한라봉, 천혜향을 통칭해 만감류라(滿柑類. 온주밀감보다 늦게 생산되는 감귤) 일컬으며 언제부터인가 우리시 대표 농·특산물이라 불리고 있다.특산물이란 지역 환경에 따라 제한된 지역에서만 나오거나 그 지역에서 특별히 많이
2018년 1월 22일자 김영춘씨의 기고에 대해 대응을 하고 싶지 않았지만, 대응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했지만, 부당해고를 부당채용으로 둔갑시킨 그 저의와 몰염치가 도를 넘겨 지적해본다.간단하게 생각해 보자. 김영춘씨의 주장처럼 채용이 문제였다면, 채용을 취소하면 된다. 경남지방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판결,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부당해고 판결, 행정법원에서도 부
▲ 김영춘 그들은 특정인을 채용하기 위해 위탁운영 종료 3개월 정도를 앞두고 사회복지사가 필요하게끔 만들어 15일의 공고기간도 줄이면서 특정인을 채용하게 된다. 연간 운영비가 8천만 원대인 곳에서 그 특정인 1인에게 발생되는 인건비 관련 총액은 6천60만 원이나 된다.겉으로는 3건의 이력서가 접수돼 심사를 거쳐 그 특정인을 채용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현
격물치지(格物致知), 사물의 이치를 끝까지 파고들어 사물의 도리를 깨닫는 경지에 이름을 뜻하며 사물이나 환상 속에 숨겨져 있는 바른 이치를 연구하여 나의 지식을 명확하게 함을 말한다.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던 조선이 무너졌고, 해운이 휩쓸려나갔고, 최근에는 자동차까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러다가간 한국 주축 제조업이 모두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시민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거제시청 입구는 많은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시위 및 집회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팔각정 건물이 있었지만 언젠가 그걸 철거하고 시계 화단을 조성한 이후로는 더 좋은 장소가 되었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그렇게 조성한 이후 너무 많은 시위가 못마땅하여 다시 시민의 세금으로 시계 화단의 길이를 도로변 까지 쭈욱 확장한
▲ 박형국 주민들에게 친숙한 이름인 이장(里長) 또는 통장(統長). 사전적 의미의 이장은 마을 출신이거나 마을에서 장기거주한 이력이 있는 등으로 마을 공무사항이나 주민치안, 범죄예방, 민원처리 등에 대한 관리책임을 지게 되는 사람이다. 시장과 면‧동장 다음으로 해당 지역과 주민을 위해 여러 가지 일을 도맡는 책임자라 할 수 있다. 특히 다수
▲ 강병주 관광이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하지만 관광이 모든 인간생활의 한 수단이 되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더구나 삶의 질이 높아지는 현대인에게 관광은 여가생활에 필수이기도 하다.관광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여행담을 주변에 이야기하면서 ‘어떤 것은 참 좋았고, 어떤 것은 이렇게 개선되면 좋겠
▲ 조형록 차장 최근 거제가 공인들의 윤리.도덕성 문제로 어수선하다. 시민들의 대표기관인 의회부터, 시민의 눈과 귀로 불리는 언론사까지 연관돼 부끄럽기 그지없다. 또한, 청렴성을 주장한 공무원들마저 비위혐의와 음주운전 의혹으로 구설에 올라 속칭 공인들의 윤리·도덕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해 보인다.어찌보면 '누워서 침 뱉는 격'
▲ 박형국 위원장 ‘복지 네트워크 활성화’가 해답올 여름도 무척 더웠다. 지난 7월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다양한 손길이 모아져 방치 위기에 놓였던 연초면 한내마을 소외가정을 찾아 주거개선 봉사를 1개월쯤 진행했다. 한 학생의 결석이 잦자 교장과 교사의 가정방문이 이뤄지면서다. 열악한 환경이 확인됐고 시민과 행정의 합심이 뒤따랐다
울긋불긋 자태를 뽐내며 아름다운 단풍이 산을 물들이고 있는 가을 절경을 만끽하기 위한 행락철 차량들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11월 절정에 이른다.이 시기 우리 경찰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기 보다는 오히려 걱정이 앞선다.경찰청 통계가 말해주듯이 가을을 만끽하기 위한 나들이객이 많이 늘어나는 10월과 11월에 매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늘어
[거제인터넷방송]= 김해연 경남미래발전연구소 소장이 지난 10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중소형조선소 회생의 골든타임' 토론회에 참석했다.김소장은 토론회에서 "국내의 조선소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이런 때 일수록 업체간의 과당 경쟁을 삼가고, 정부의 LNG와 군함 등 국적선 발주, 정책자금지원, 기업들은 끊임없는 R&
조선 경기의 침체로 자영업 환경이 갈수록 악화돼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심각한 청년 실업에다 중장년층의 은퇴 후 일자리 찾기가 어려운 현실에서 자영업이 생계와 노후 대책의 유일한 돌파구인 점을 감안하면 자영업 환경 악화는 많은 사회 문제로 연결된다. 소득 감소와 가계 부채 증가, 노후 불안 등이 대표적이다.중앙 정부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 고병우 / 거제시 학원연합회장 [거제인터넷방송]= 우리를 놀라게 만드는 사건·사고 중 빠지지 않는 것이 청소년 범죄이다. 폭력, 우발적 살인, 자살, 성폭행 등 사건이 성인 사회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서도 나타나고 있다. 언젠들 이런 사건이 없었겠냐 하지만 요즘은 점점 그 빈도와 강도가 더해지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요 며칠 사이에
[거제인터넷방송]= 석면은 화성암의 일종으로 사문암이나 각섬석에서 추출되는 극세의 섬유상의 광물을 말한다.열에 강한 내화성을 가지고 냉기와 소음에 우수한 차단성을 지니며, 산성에 강한 내산성과 강고성을 가져 산업화가 급격히 진행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됐고 흔히 접하며 한때는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란 표현이 사용될 정도로 유용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 제 1조1항> = 대한민국은 지방분권에 의한 지방자치국가다.(필자주장)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 1조2항> = 지방자치제의 주권은 지역주민에게 있고, 권력은 주민으로부터 나온다.(필자주장)"민주정부"? 기초단체장과 기초의회 의원 &quo
▲ 거제섬꽃축제 [거제인터넷방송]= 올해로 12회를 맞는 거제섬꽃축제는 2006년 농업인 뿐 만 아니라 시민들의 즐겨 찾는 농업개발원에 꽃을 이용한 축제를 구상하면서 당시 거제시에서는 생소한 국화를 키워 가을꽃한마당축제라는 이름으로 첫 축제를 개최했다. ▲ 윤명원 소장 4차례 개최해본 결과 축제로써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돼 제대로 된 축제로 승화시
에너지 환경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바뀌는데 거제의 미래가 달려있는 자연훼손과 산맥을 잘라 재생에 너지 라니? ▲ 이행규 전 거제시의회 부의장, 거제의 내일을 생각하는 모임 리더 6분 충전 320km 주행, 배터리 족쇄 풀린 전기차 빅뱅 서막 오른 전기차 시 장...도시바는 이 제품의 주행거리를 400㎞까지 늘려 2019년 상용화할 계획 이다. 신소재로 시
▲ 칠천량해전공원 1592년 임진년 왜적의 침입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정유재란을 포함한 전쟁기간 동안 우리 선조들의 삶은 고난과 궁핍함의 연속으로 나라의 운명 또한 풍전등화의 위기였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이순신 장군과 그를 믿고 따른 군사와 백성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남해안을 중심으로 이순신 장군의 승전 해역을 보유한
본인은 얼마 전 두동터널의 양쪽 생김새가 소쩍새와 수리부엉이를 닮아 있어 그 생김새 라인을 따라 LED경관조명을 설치하면 야간에 매우 보기 좋은 관광볼거리가 될 것이라는 제안을 드렸습니다.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것도 아니고 구조물을 뜯어 고치거나 새로운 구조물을 만드는 것이 아닌 최소한의 보완으로 관광거제의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는 명물이 될 것이라 믿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