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김해연 경남미래발전연구소 소장이 지난 10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중소형조선소 회생의 골든타임' 토론회에 참석했다.

김소장은 토론회에서 "국내의 조선소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이런 때 일수록 업체간의 과당 경쟁을 삼가고, 정부의 LNG와 군함 등 국적선 발주, 정책자금지원, 기업들은 끊임없는 R&D와 기술혁신, 국책은행들의 선수금반환 보증(RG)지원등으로 우선 살아 남아야 하고 곧 있을 호황기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조선업위기를 은행의 금융논리로만 볼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차원에서 거시적 관점으로 보아야 하며, 경남의 수출액35% 이상을 점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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