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의 공사가 빠르면 내년 초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망된다.12일 해양수산부는 거제시가 제안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의 협상대상자로 거제빅아일랜드PFV를 지정, 다음달부터 본격 협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협상이 완료되고 사업계획이 확장되는 내년 초 공사가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거제빅아이랜드PFV(주)는 고현항 재개발을 위해
STX조선해양 채권단이 박동혁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을 STX조선해양의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STX조선해양 채권단은 5일 산업은행, 농협은행, 정책금융공사, 수출입은행 등 4개 기관으로 구성된 경영진추진위원회를 열어 박동혁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추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이날 채권단은 유정형 STX조선 조선소장을 등기이사로 추천하는
삼성중공업은 모나코 가스로그(Gaslog)社로부터 LNG선 2척을 약 4억 달러(4,416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천㎥의 LNG를 운송할 수 있는 크기이며, 납기는 2016년 하반기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올 들어 현재까지 11척의 LNG선박(LNG-FSRU 1척 포함)을 수주하고 있다. 올해 전세계에서
4번째 214급 잠수함, 300개 표적 동시 처리 및 순항미사일 보유 전략임무 수행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 김좌진함의 진수식이 13일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된다. 김좌진함은 1,800톤급으로 1번 손원일함, 2번 정지함, 3번 안중근함에 이은 4번째 214급 잠수함이다.이날 김좌진함 진수식에는 김관진 국방부장관,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및
▲ 7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현지에서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가운데), 수라삭 루언루엄롬 태국 해군참모총장 (왼쪽 세번째), 전재만 駐태국 한국대사 (오른쪽 세 번째), 駐태국 국방무관 성우영 대령 (오른쪽 두 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계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특수선사업본부를 출범시키며 방산 분야 강자로의 도약을 선언한 대우조선해양(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조선사업 일자리창출 및 인력자원 개발' 사업으로 통영을 중심으로 경남권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통영 Happy Go! 2013, 해양산업박람회’를 오는 8월 14일 통영 해양스포츠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통영시는 지난 1월 25일 고용특구로 지정, 105억 지원금과 함께 고용특구지정과 관련 고용노동
삼성중공업의 올해 임금협상이 조합원 63.35%의 찬성률로 합의안이 통과돼 노사 모두 마음 편한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1일 삼성중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협의회원 5644명 중 5212명이 투표해 찬성 3302명(63.35%), 반대 1875명(35.97%) (기권 432, 무효 35)로 가결됐다.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노동자협의회
지난 4월 STX건설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신청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거제사곡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새로운 시공사로 경남기업이 선정됐다.31일 경남기업은 거제시 사등면 사곡삼거리 산 61-2번지 일대 거제사곡지역주택조합 아파트공사를 1234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아파트 1030가구 짓는 신축공사로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규모로, 조합원
세계 최초로 고압 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 특허를 수출하며 천연가스 엔진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엔 해당 기술이 적용된 신개념 LNG운반선을 수주했다.26일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미주 지역 고객사와 지난 2주간 총 2척의 173,400㎥ 급 LNG 운반선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모두 옥포조선소에서
다가올 LNG 연료 선박 시대에 필요한 국가적인 기술 자산으로 평가독자적으로 고압 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를 개발하며 친환경 천연가스 엔진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엔 유명 선박엔진 업체에 관련 특허를 수출한다.22일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세계 최대 선박엔진 업체인 만디젤&터보(MAN Diesel & Turbo, 이하 MDT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이로써 23년 연속 무분규라는 위업을 달성했다.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지난 19일 임금협상을 잠정 합의, 22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확정시켰다.이날 조합원 총회에서 7150 명의 조합원 중 6970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중 3945명(56.6%)이 찬성해 합의안을 통과시켰다.지난 5월 1
대우조선노동조합이 ‘부적격 매각 주간사 퇴출 및 거제시민단체 요구' 라는 제목의 공문을 11일 산업은행에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노조는 공문에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관련 이해당사자인 노조의 참여를 보장하지 않고 이해상충 매각주간사 선정 추진 등 금융위가 일방적으로 매각절차를 강행할 경우 생존권 사수를 위해 대정부 투쟁을 경고했다.<이하는
대우조선노동조합이 산업은행의 과도한 경영간섭과 부당한 MOU 체결 근절을 촉구했다.대우조선 노조는 지난 11일 “‘경영간섭 중단 및 과도한 MOU 근절 촉구’를 요구하는 제목의 공문을 산업은행장 명의로 발송했다” 고 12일 밝혔다.노조는 공문에서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전반에 관여해 오면서 무리한
- 싱가폴 NOL社, 감사 이메일 통해 컨테이너선 프로젝트 첫 호선 품질 극찬- LNG선 선주도 직접 감사 현수막 주문•제작…품질 중시 정책의 쾌거 ▲ 159,800㎥급 LNG운반선을 발주한 안젤리쿠시스 그룹에서 직접 제작한 성공적인 프로젝트 건조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현수막 앞에서 대우조선해양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재호 사장과의 깊은 인연으로 맺은 파트너십…총 50척 이상 선박 발주 ▲ 지난달 30일 (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 (오른쪽)과 존 안젤리쿠시스 회장 (왼쪽)이 LNG선 건조 계약서를 교환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그리스 선주로부터 올해 첫 LNG운반선을 수주하며 일반 상선 분야에서도 수
대우조선해양이 노르웨이 해군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군함을 수주, 방산 분야에서 또 한번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노르웨이 방위사업청과 지난달 28일 베르겐 시에서 군수지원함 1척에 대한 최종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베르겐 시는 노르웨이의 과거 수도이자 현재 해군본부가 위치한 곳이다.수주금액은 약 2억 3천만 달러로, 옥포
거제지역 선박제조업체인 ㈜성우, 대덕기업이 ‘2013년 경상남도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27일 경남도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이바지한 기업 15개 사(社)를 ‘2013년 경상남도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ㆍ발표했다.이번에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15개 기업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열린 TOTAL HSE Forum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 생산총괄장 박동혁 부사장의 수상소감 모습.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열린 TOTAL E&P HSE Forum에서 주문주인 토탈(Total)社로부터 ‘HSE Initiative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 현재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동일 사양(DSME-12000)이 적용된 앳우드 오세아닉스 社의 드릴십 대우조선해양이 심해 시추 작업에 필요한 드릴십 1척을 수주하며 해양 부문 수주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25일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미국의 해양시추 회사인 앳우드 오세아닉스(Atwood Oceanics)社로부터 심해 시추용 드릴십 1척을 수주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보유하다가 지난 2월 금융위원회로 전입된 대우조선해양(주) 주식 17.15% 매각을 위해, 매각주간사가 선정될 전망이다. 김한표 국회의원(거제시, 새누리당)은,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손병두 사무국장으로부터, ‘금융위원회는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현물로 전입된 대우조선해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