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암모니아 추진선을 개발해 친환경 선박 시장 개척에 나섰다.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 선급인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23,000TEU급 암모니아 추진 초대형컨테이너선에 대한 기본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부터 로이드선급, 글로벌 엔진메이커인 만에너지솔루션즈(MAN Energy Solutions)와 공동으로 암모니아 추진선박 공동개발 프로젝트(Joint Development Project)를 진행해 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공동개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탈(脫)탄소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선박연료 추진 기술을 잇따라 선보이며 '포스트 LNG' 시대에 성큼 다가가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암모니아 추진 A-Max 탱커'에 대한 기본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A-Max(아프라막스) 탱커는 수요가 가장 많고 경제성이 뛰어난 85,000~125,000 DWT급 원유운반선이다.암모니아 추진 A-Max 탱커는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7월부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34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 및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10월 5일 지급 예정인 대금으로 일주일 앞당겨 추석 전인 오는 28일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영상황이 개선되자 지난 2018년 추석이후 매 명절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몇 년간의 경영정상화 노력을 통해 차입금 감소,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거제인터넷방송】= 친환경 설비 전문 기업 파나시아는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HMM(구 현대상선)의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에 스크러버 설치를 마치고 지난 11일 해당 선박을 인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정부의 ‘해운산업 재건 5개년 계획’ 가운데 하나로 이번에 인도되는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은 HMM(구 현대상선)이 발주한 12척 가운데 마지막 프로젝트다.삼성중공업이 5척, 대우조선해양이 7척을 건조하는 해당 프로젝트 중 삼성중공업 건조선박에는 파나시아가 생산하는 스크러버뿐만 아니라 선박평형수처리장치와 수위제어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잠수함에 이어 구축함 성능개량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기술력을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 2018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3척의 구축함(KDX-I) 성능개량 사업의 첫 번째 함정을 지난 9일 최종 인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성능개량을 마친 KDX-I 양만춘함은 90년대 대우조선해양이 기본설계부터 전력화에 이르기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한 KDX-I 구축함 시리즈의 3번째 함정이다(1번함 광개토대왕함, 2번함 을지문덕함). KDX-I 구축함은 우리 해군 최초로 대공·대함·대잠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2개월 연속으로 세계 선박 수주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는 86만CGT(36척)로 이 중 한국이 63만CGT(23척, 73%)를 수주해 21만CGT(12척, 24%)를 수주한 중국과 3배 격차를 유지하며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하지만 1~8월 글로벌 누계 수주는 812만CGT로 전년 같은 기간 1,747만CGT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8월 말 전 세계 수주잔량 6,919만CGT 또한 지난 2004년 1월 이후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대형 해양 설비의 핵심인 '천연가스 액화공정(Natural Gas Liquefaction Cycle)' 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상세 설계 인증(Detailed Design Approval)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이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그동안 원천 기술을 보유한 해외 선진 엔지니어링社의 의존으로부터 벗어나 기술료 지급, 장비 선정 제약 등으로 인한 비용 절감은 물론 독자 액화 공정 설계가 가능한 EPC 회사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25일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세계 최대 크기인 98K급 초대형 에탄 운반선 VLEC(Very Large Ethane Carrier) 2척을 약 2억 2천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VLEC는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로 생산된 에탄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고안된 신개념 선박으로, 삼성중공업이 2014년 세계 최초로 VLEC 6척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건조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발주된 VLEC 18척 가운데 11척(M/S 61%)을 수주하며, 이 분야에서 독보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6월 러시아지역 선주로부터 수주한 36만㎥급 LNG-FSU(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환적설비) 2척에 자체 개발한 새로운 재액화시스템이 적용돼 관련기술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 천연가스 재액화시스템은 설비 운용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 다시 화물창에 집어넣는 장치로 LNG-FSU 및 LNG운반선의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핵심장비다. 특히 이번에 개발, 적용된 재액화시스템인 NRS® (Nitrogen Refrigerant System)는 대우조선해양의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상반기 실적을 14일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3조 9,239억 원, 영업이익 3,524억 원, 당기순이익 2,940억 원이다.대우조선해양 측은 생산성향상과 원가절감 활동 등을 통해 상반기에 인도된 선박과 해양제품에서 이익을 확보해 흑자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으나, 최근 수주 부진에 따른 향후 고정비 부담 증가분에 대한 충당금 설정 등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이익률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글로벌 선박 발주 감소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7월 한달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 가운데 50만 CGT(12척,74%)를 기록하면서 올해 첫 1위를 차지했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 68만CGT(24척) 중 한국이 50만CGT(12척, 74%)를 수주하며, 20% 수주에 그친 중국을 크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한국의 수주량 1위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하지만 1~7월 글로벌 발주는 지난해의 40% 수준에 그치는 등 수주 부진은 여전하다.앞서 지난 2월 올해 유일하게 한국이 1위를 기록했었으나,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미국 선급인 ABS와 3D 모델을 기반으로 한 선박 설계 인증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AI 및 AR, VR 기술과 연계한 '스마트 SHI' 구현을 가속화 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2016년부터 3D 모델 기반 설계 기법을 도입해 엔지니어링을 수행해 왔으나 선급 승인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2D 도면을 다시 작성해야 했다.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 조선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삼성중공업이 진행 중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상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수출입 안전관리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 지난해 AA등급 취득 후 1년 만이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AA등급을 취득했으며, 2020년 재인증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AA 공인등급 취득에 성공했다. 특히 현재 관세청으로부터 AEO 인증을 받은 국내 기업은 총 844개로 이 중 AAA 등급을 받은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서계 최고 디지털 항만으로 평가받고 있는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스마트기술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향후 3년간 스마트선박-항만, 자율운항선박-항만 연구를 진행하기로 하고 연구기간동안 독점적,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로테르담항은 OECD가 평가한 자율운항선 및 디지털 경쟁력 1위 항구로, 전세계에서 가장 자동화되고 디지털화된 항구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유일하게 운용 효율이 30% 증가해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차세대 첨단함정 사이버보안 기술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초연결 네트워크가 탑재되는 차세대 첨단함정의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상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함정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사이버보안은 작전중인 첨단함정과 연결된 내외부 네트워크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기술이다. 만약 함정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피해를 입는다면 군사기밀 유출은 물론,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대한민국 해군이 지향하는 스마트
【거제인터넷방송】= 6월 세계 선박 발주량이 82만CGT를 기록해 전월대비 26% 늘어났지만 시황회복은 여전히 지연되고 있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6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82만CGT(30척)로, 5월 65만CGT(31척)에 비해 26%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51% 수준이다.6월 국가별 수주량은 중국 46만CGT(16척, 56%), 한국 25만CGT(4척, 30%), 대만 4만CGT(1척, 5%) 순이다.상반기 발주량은 575만CGT(269척)로 전년 동기 대비 42% 수준이며 2010년 이후
【거제인터넷방송】=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Hamburg’(에이치엠엠 함부르크)호 명명식을 1일 개최했다.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비롯해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변광용 거제시장, 권우석 수출입은행 부행장, 조규열 해양진흥공사 정책지원본부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김용범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해운업은 수출 경쟁력 확보에 핵심요소이자, 조선‧항만산업에도 파급효과가 큰 중추적인 산업”이라며, “가용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0년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PSM) 이행상태 정기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조선업계에서는 유일한 S등급이다.PSM 이행 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 위험물질의 누출이나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한 중대산업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199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 폭발위험장소 구분도 및 설비도면 개선 △ 위험성 재평가 △ 전문교육 이수를 통한 내부인력 양성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세계적 연료전지 제조사인 美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선박용 연료전지(Fuel cell)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전무)과 스리달(Mr. KR Sridhar) 블룸에너지 사장은 거제조선소와 캘리포니아 블룸에너지 본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협약 체결 기념 행사를 언택트로 진행했다.삼성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