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과 119구급대원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해경과 119구급대원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거제 고현항 한내공단 해상에 정박중인 예인선 선원이 급체 증상을 보여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25일 오전 3시 10분께 거제시 고현항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씨(55)를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음식을 먹은 뒤 잠을 자다 급체 증상과 가슴에 통증을 보여 예인선 선장이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해경은 고현파출소 연안구조정에 119 구급대원을 태워 예인선에 도착, 응급환자를 배로 옮겨 태운 후 오전 3시 40분께 고현항에 대기중인 119 구급차에 환자를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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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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