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우리는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다. 바이러스와 공존해야 하는 삶은 모두를 지치고 힘들게 만들었다.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있지만 아직 ‘회복’이라고 말하기엔 일상 속의 다양한 상처들이 잔존한다. 어떻게 하면 코로나 이전으로 우리의 일상을 돌려놓을 수 있을까,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방안들은 과연 무엇일까. 사회적 갈등에 대한 수많은 고민들이 생겼다. 이러한 일련의 고민들이 작은 불씨가 되어 시민들의 다양한 견해를 듣고, 여러 역량을 집중시켜 해답을 찾아야겠다는 마음이 커져갔고, 거제시장선거 출마
【거제인터넷방송】= 최근 각 시·도 경찰청에서는 민·관과 합동하여 전국 휴양지 인근의 공중화장실 및 탈의실 등에 대해 불법 카메라 설치 유무 및 비상벨 점검을 하고 있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불법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경찰청의 공개 통계에 따르면 19년도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 검거 인원은 5,556명으로 전년도인 18년도의 5,497명에서 약 1.07% 가량 증가 되었다. 통계에서 보듯,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가 만연하고 있고, 불법 촬영 범죄에 관한 뉴스가 연일 보도되자, 시민
【거제인터넷방송】=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있는 곤충 중 하나가 벌이다. 벌의 지구의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항상 이로운 곤충은 아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어 벌의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119상황실에 벌집제거 요청 또한 늘어나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말벌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산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는 도심지 까지 빠르게 번식하면서 벌에 쏘인 사고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거나, 심지어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여 벌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에 쏘이면 일반적으로 피
【거제인터넷방송】= 미얀마 민주화 운동과 자유민주주의 쟁취를 연대하며세계 각국의 온 인류가 피와 땀으로 투쟁해온 자유민주주의의 역사를, 목숨도 불사하며 쟁취해낸 자유민주국가의 산물인 국민의 참정권을, 지금 2021년 고귀한 헌법을 미명 삼아 그것도 자해적 해석하에 자유민주주의를 역행하고 있는 미얀마 쿠데타 군부 세력들의 만행에 온 세계가 분기탱천하였다.미얀마 쿠데타 군부의 폭력적인 탄압과 민간 학살이 자행되고 최악의 유혈 사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 국제사회의 큰 비난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쿠데타 군부 세력은
【거제인터넷방송】= 올 들어 우리나라 대형 조선업체들의 선박 수주 실적이 크게 회복세를 보이면서 장기적인 침체에 빠져 있던 조선경기가 모처럼 기지개를 켜고 있다. 대형 조선사들은 늘어난 신규 수주로 인해 곧바로 경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이런 분위기와는 다르게 도내 중형 조선사와 협력업체 등 하청업체들은 아직 그 효과를 피부로 느끼기에는 미흡한 실정이다.경남도내 중형조선업체와 협력업체 및 하청업체들은 지금도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호황기이던 2015년과 비교해 보면 지난해 수출액은 40%나 줄었고, 종사자 수도 48%가
【거제인터넷방송】=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바닷가를 찾는 방문객이 평상시 보다 크게 느는 추세다. 어업만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전통적인 어촌이 항만과 해양을 활용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 가면서 해양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바닷가에는 친수공간 등 크고 작은 휴식공간이 늘어가고 있다. 바닷가 중심으로 아름다운 건축물이 들어서고 바다를 보며 일상의 휴식과 힐링을 즐기고자 많은 국민들이 바다로 몰리고 있다. 특히 갯벌 등을 테마로 한 거제시의 어촌체험마을은 주말 하루 방문객이 700여명에 이를 정도다. 이 체험마을은 자
【거제인터넷방송】= ☆드디어 2028년경 섬나라 거제도에 기차가 달려오게 되었습니다.K형!제가 중학생이 었던 1971년 4월, 사등면 오량리 거제대교 준공식 현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보는 어마어마한 다리는 마치 공중에 떠 있는것 같았습니다. 흐린날씨라 아치형 교각에 구름안개가 일부 가리워져 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그후 조선산업이 들어오게 되면서 거제도는 엄청난 발전과 변화의 몸살을 앓기도 하였습니다. 1999년에는 견내량 해협을 가로질러서 신 거제대교가 개통되었습니다. 이 다리가 준공 되기전인 98년 거제시의회의 일윈으로 국토관
【거제인터넷방송】= 전국의 몇 없는 기초 자치단체 버스 파업우리 거제시의 파업으로 인한 시내버스 운행중단 뉴스가 25일 새벽부터 전국 뉴스로 등장했다. 거의 기억에 없는 지자체 단위의 버스 파업이라 더 뉴스거리가 된 것이다. 그동안 버스 파업 이슈는 대부분 광역지자체 단위로 발생하던 것이었다. 그조차도 정부나 지자체의 중재로 실제 파업이 발생한 곳은 많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이번 거제시의 시내버스 파업은 우리 거제의 도시 이미지에 또 하나의 부끄러운 오점을 남겼다.대중교통으로의 시내버스는 정부와 행정이 관리하고 책임져야 하는 교통
【거제인터넷방송】= 프랑스의 철학자 피에르 쌍소의 저서 ‘느리게 사는 것의 의미’ 에서는 모든 것을 빨리 해결하려는 현대인들의 삶을 지적하며, 9가지의 느리게 사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좀 더 느리게 걷고,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등을 말이다. 이러한 쌍소의 궤를 같이하여 적용한 교통사고 예방정책이 바로 ‘안전속도 5030’ 일 것이다. 지난 달 4월 17일 이래로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된지 한 달이 지났다. 도로 곳곳에 많은 단속 카메라가 생기고, 노면 곳곳에 30, 50, 제한속도 표시가 선명하게
【거제인터넷방송】= 우리나라에 ‘보이스피싱’이 처음 등장한 것이 2006년이다. 이후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면서, 피해자의 대상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 지난 한 해 112신고를 포함한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보이스피싱 피해가 총 3만1천681건, 피해액은 약 7천억원 정도 발생했다. 코로나19(COVID-19)가 확산되며 외부활동을 하지 않는 독거노인들과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범죄 발생빈도와 피해액이 증가한 것이다. 보이스피싱이 한반도에서 활개를 치며 시민들의 경계심이나 관련 지식은 예전에 비해 높아져 있지만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은
【거제인터넷방송】=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리의 생활이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다. 그 중 비대면 문화가 정착 되면서 이륜차 배달업이 증가하고 있고, 따뜻한 주말이면 잠시나마 일상생활을 벗어나 이륜차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이 늘어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주말 거제 관내에서 편도 4차선 도로상에서 차 대 이륜차 사고로, 이륜차 운전자가 중태에 빠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 의하면 이륜차량 운전자의 신호위반 사고였다. 올해 4월 말 기준 도내 교통사고사망자
【거제인터넷방송】=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 어깨를 움츠렸지만, 이제 완연한 봄이 왔다. 따뜻한 날씨와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이 설레는 계절이다. 이러한 봄에도 화재안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는 봄철이 연평균 11,931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건조한 날씨와 바람은 화재발생 빈도와 연소를 확대시킬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 바로 주거시설이며, 특히 주거시설은 인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 2017년 2월부터 소방시설법 제8조에
【거제인터넷방송】=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세이렌(Siren)’이라는 요정을 알고 있을 것이다. 사람의 머리와 새의 몸을 가진 이들은 자신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이용하여 항해 중인 선박의 선원들을 바다에 몸을 던져 죽도록 유혹했다.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도 세이렌의 목소리와 같이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위험한 목소리가 있다. 바로 우리가 잘 알고있는 ‘보이스피싱’이다. 세이렌의 목소리처럼 보이스피싱범의 속임수는 정말 치명적인 유혹으로 다가온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가 어려울 때에는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는 구실로 접근하니,
【거제인터넷방송】=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도시에 살기를 원한다. 체계적인 교통망으로 어느 곳으로나 이동이 쉬울 뿐 아니라 경제활동을 하고,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다. 허나 이런 지역은 우리나라에선 수도권에 집중된다. 지방에서도 경제와 문화, 생활 모두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면? 청년들이 학업을 위해, 직장을 위해 서울로, 경기도로 떠나지 않을 기반이 지역 내에 마련된다면?이런 관점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광역특별연합, 즉 부울경 메가시티다.동남권과 호남권, 충청권 등 권역별 광역도시를 하나로 묶는 메가시티
【거제인터넷방송】= 대입전형 논란은 어느 정권에서 끝날 것인가?지금까지 정권에 따라 순장(殉葬)당하는 교육정책을 수없이 보아 왔지만 모두에게 만족할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초·중·고 12년간의 교육 결정의 대학입시는 백년대계로서 정책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선거철만 되면 ‘교육대통령’ ‘교육투자 인재양성’, ‘행복한 교육’등의 교육공약이 수없이 쏟아져서 교육천국이 될 것으로 만들어 국민의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문재인 대통령도 취임사에서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이
【거제인터넷방송】= 개인정보보호법은 당사자의 동의 없는 개인정보를 수집 및 활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한 내용을 담아 제정한 법률로, 각종 컴퓨터 범죄와 개인의 사생활 침해 등 정보화사회의 역기능을 방지하기 위해 2011년 3월 29일 제정되어 같은 해 9월 30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상대방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여기서 개인정보란 살아 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성명, 주민등록번호 및 영상 등을 통하여 개인을
【거제인터넷방송】= 온 나라가 난리다. LH 사태를 계기로 지자체마다 기다렸다는 듯이 공직자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힌다. 우리 경남도를 비롯해 부산이나 김해에서도 지난주부터 공직자 투기 의혹 조사를 한다고 설레발(?)이다.묘하게도 조사 대상과 시기를 제한하고 진행방식도 유사하다. “이번 조사는 공무원 등의 위법행위를 사전 확인하는 과정이며, 확인 결과 위법 사실 등 의혹이 드러나면 부패방지법과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사정당국에 수사 의뢰해 철저하게 밝혀낼 방침”이라고 밝히는 내용마저도 똑같다.그저 망국적인 부동산 투기에 대한 시민들의 분
【거제인터넷방송】= 올해도 금은방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끊이질 않고 있다. 금은방이 범죄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화려하게 진열된 다양한 귀금속과 금은방은 곧 현금다액취급업소라는 이유에서다 금은방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수법은 비교적 단순하다. 귀금속을 사러 온 손님으로 위장해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소량의 물건을 옷이나 가방에 넣는 방법, 야간 등 불시에 침입하여 경찰이나 경비업체가 도착하기 전 기물파손 후 쓸어담는 방법 등이다. 특히, 절도할 생각으로 들어갔다가 업주나 경찰과 마주쳐 순식간에 강도가 되는 사례도 많기에 무엇보다
【거제인터넷방송】= 가덕도 신공항은 자타가 공인하는 물류 중심 공항이 될 것이다. 현재 부산항에 기항 중인 269개 해운 정기노선과 가덕신공항의 물류 네트워크가 연결되면 일본의 규슈권 화물까지 흡수 가능해져 공항과 항만을 연계한 물류 수요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다.트라이포트(TRI-Port), 즉 항만·공항·철도(sea & air & rail)를 연계한 물류 플랫폼이 가덕신공항을 통해 구축되게 되는 것이다. 공항복합도시트라이포트 구축의 핵심 요소는 공항복합도시 조성이다. 인천공항이 개항 후 불과 20년 만에 세계 최정상급 공항으로
【거제인터넷방송】= 개학철을 맞아 스쿨존 및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운행 등 어린이의 교통안전 확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년에 통과된 법안인 ‘민식이법’, ‘태호 유찬이법’등은 운전자들의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으로써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불어 넣어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제도로 전년도에 비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추세에 있다.그렇지만 교통사고는 주로 사고 당사자들의 과실에 의해 발생하는 사고로써, 차대 보행자의 사고라 할지라도 운전자의 잘못으로만 사고가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운전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