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4조원의 자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비공개 경제금융점검 회의를 열어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23일 발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대우조선의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유상증자 1조원, 신규 대출 3조원 등 4조원을 지원할 방침이다.이날 회의에는
- 미국 나스코 조선소가 건조한 세계 최초‘천연가스 추진 컨테이너선’해상시운전ㆍ인도 완료- 대우조선해양의 LNG 연료공급장치, 선주ㆍ선급이 요구한 성능 완벽히 충족 대우조선해양은 자사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추진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 ‘LNG 추진 컨테이너선’이 해상 시운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실제 노선에
▲ 칠천도(대곡마을)~황덕도 연결도로 개통 거제시의 부속섬인 칠천도(대곡마을)와 황덕도를 잇는 ‘대곡~황덕간 연결도로가 19일 오후 개통됐다.길이 527m, 너비 5.5~7.5m의 이 도로의 해상교량(263m)은 닐센아치교로 제작됐으며 총 사업비 106억원이 투입됐다. 황덕도는 21가구 3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이
▲ 영국군수지원함 타이드스프링호(TIDE SPRING) 해상에서 이동중인 함정에 급유가 가능한 최첨단 군수지원함정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으로 건조됐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지난 2012년 영국해군으로부터 수주한 군수지원함(MARS 프로젝트) 4척 중 1호함 타이드스프링(Tidespring)호의 명명식을 7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가졌다. 영군해군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이사 정성립)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선박 2척을 추가로 수주했다.30일 대우조선해양은 싱가포르 선주사인 BW Group으로부터 173,400㎥(입방미터)급 천연가스 추진 액화천연가스운반선(이하 LNG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 총액은 약 4억 달러다.25일(해외 현지 시간) 열린 계약식에는 정성립 사장과
▲ 수협 고현청사 조감도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선기)이 추진하는 고현청사 재건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끝내고 오는 10월 중 ‘재건축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현 고현청사 부지만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거제수협에서 기대한 재건축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 수협 고현청사 예
▲ 대우조선해양이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총 2척의 84,000㎥급 초대형 LPG운반선(이하 VLGC: Very Large Gas Carrier)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초대형 LPG운반선 2척에 대한 신조 계약을 따냈다.대우조선해양은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총 2척의 84,000㎥급 초대형 LPG운반선(이하 VLGC: Very L
▲ 조감도 거제에 대형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오는 10일 개장한다.거제시축산농협(조합장 김수용)은 오는 9일 오후 6시부터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일원에서 권민호 거제시장과 농협중앙회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시민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센터 준공식 및 전야제 행사를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거제시 상동동 59
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가 지난달 31일 김한표 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2층 임원회의실에서 양대(대우, 삼성)조선 협력사협의회 회장단과 사외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책 모색하기 위함이다.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주요 애로사항은 원청사의 어려움이 협력업체에 가중되는 사항이라 재무구조의 부실로 업체
▲ 왼쪽부터 구본익 성동조선 대표이사직무대행 이덕훈행장, 박대영 사장 삼성중공업이 수출업은행과 성동조선해양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손잡았다.삼성중공업과 수출입은행은'성동조선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경영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과 수출입은행 이덕훈 행장은 지난 달 31일 오후 6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만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대규모 조직 개편을 통해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기존 2총괄, 13부문, 56팀, 285그룹 이였던 조직을 1소장 (조선소장), 8본부, 39담당, 205부로 30%가 축소된 대규모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우조선해양 조직개편의 핵심은 기존 조직들간 중복된 업무를 통합해 조직 운용 효율성을 강화하고,
한려수도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거제 학동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첫 삽을 떴다.거제시와 거제관광개발㈜는 31일 학동케이블카 설치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거제시 동부면 평지마을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김한표 국회의원, 권민호 시장, 거제광광개발(주) 탁대성 대표 및 도·시 의원,각계 기관장이 참석했고, 주민 600여 명도 함께했다.
김한표 의원은 거제지역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제사랑상품권의 판매가 급증했다고 31일 밝혔다.그간, 거제시의 경우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이 전국 최저수준인 42%에 불과해 관내에서 판매되는 온누리상품권의 관외 유출이 심각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4년간 거제시 온누리상품권의 판매금액은 200억원이지만 회수액은 84억원에 불과했다. 이는
GS건설은 지난 28일 국내 첫 골프장 안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거제오션파크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GS건설 측은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둘째 날인 토요일까지 약 9천여명이 다녀갔고, 오픈 이후 주말까지 사흘 간 총 1만 5천여 명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봤다. 경남 거제시 고현동에 거주중인 내방객 김모씨(47&mid
김한표 의원(새누리당, 경남거제시)은 수산물처리 및 저장공간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신선한 수산식품 공급과 산지 수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한 장승포 냉동·냉장공장 신축 국비 12억원(지특회계) 전액을 정부안에 반영시켰다고 24일 밝혔다.김 의원은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민들의 고충해결과 수산물처리 및 저장시설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산, 공원, 강 등의 조망을 지닌 아파트의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현상을 보이는 과정속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골프장내 아파트가 분양될 것으로 보여 그 입지와 조망권에 대한 가치가 얼마나 갈지 관심을 끌고 있다.조망권이 주택의 조망 가치로 부상함에 따라 아파트 청약 및 시세에 주요 변수로 작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강이나
거제시, 한국감정원, 부산강서산업단지주식회사(실수요자조합), ㈜경남은행 4개 기관 대표를 발기인으로 한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주식회사(이하 'SPC')'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및 이사회가 19일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SPC 정관 승인, 임원 선임, 본점 설치 장소 결정 등을 의결했다. SPC 설립에 따른 초기 임원은 총
▲ 대우조선해양 전경 지난 2분기 해양플랜트 손실로 3조원이 넘는 적자를 낸 대우조선해양의 전현직 임원 및 고문 13명이 실적 부진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대우조선해양은 고재호 전 사장을 포함해 본사 임원 4명과 고문 4명, 자회사 대표 및 고문 5명이 사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로써 55명에 달하던 대우조선 본사 임원은 지난번 사퇴한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1.5%까지 인하한 이후 장기간 저금리가 이어지고 있다.경남에서도 부동산시장이 호황을 보이면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높아지자 단독주택 착공도 더불어 증가하고 있다. ▲ 단독주택 착공현황 고가의 전원주택 착공률 증가통계청에서 매월 조사하는 시도별 건축물 착공현황을 토대로 경상남도의 “분기별 단독주택 착공현황’을
올해 2분기 3조원이 넘는 손실을 낸 대우조선해양이 결국 인력 구조조정 방침을 정했다.11일 대우조선해양은 자구안에 대한 후속 조치를 내놨다.대우조선해양은 내부 재무진단 결과에 따른 부실경영의 책임이 있는 전·현직 임원인사 조치를 이번주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6월 1일 퇴직한 임원을 포함하면 약 30%의 임원이 줄어들게 된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