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 인수에 반대하는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들어갔다.노조는 18일 오전 6시 30분부터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에서 전체 조합원 5611명을 대상으로 내일 오후 1시까지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아비바코리아와 손잡고 최첨단 조선소 구축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은 자회사인 DSME정보시스템(대표이사 서흥원)과 아비바코리아(대표이사 오재진)가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모든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술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다양한 생산 및 설계정보는 물론 모든 생산 관련 시설들을 인터넷에 연결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문제점 등을 사전 파악해 예방할 수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엔지니
【거제인터넷방송】= 올해 1월 한국의 선박 수주량이 중국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12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 214만CGT(78척) 가운데 중국이 108만CGT(57척)를 수주해 한국 58만CGT(12척)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일본은 20만CGT(4척)를 수주해 크루즈선 3척을 수주한 이탈리아 24만CGT(3척)에 밀려 4위를 기록했다.올해 1월 발주량은 214만CGT(78척), 수주 가뭄을 겪던 2016년 1월 135만CGT 보다 59% 증가했으나, 2018년 1월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대우조선해양(이하 대우조선)의 민영화가 가시화 되고 있다.대우조선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31일 열린 이사회에서 보유중인 대우조선 주식(55.7%·2조1000억규모) 전량을 현대중공업에 현물출자 하는 골자의 기본합의서를 체결했기 때문이다.산업은행은 절차상 공정을 기하기 위해 삼성중공업 측에도 인수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다. 매각 대상은 삼성, 현대 두 주선소로 한정했다. 현대중공업은 산업은행 보유주식을 전량 현금으로 매입하는 대신, 대우조선 앞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산업은행은 그동안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선박 기자재 및 블록 납품 중소 협력사의 사기진작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3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2월 11일 지급예정인 자재대금으로, 11일 앞당겨 설날 전인 이번 달 31일까지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14년 이후 4년 만에 약 3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대우조선해양은 2015년 이후 혹독한 구조조정과 자구안 이행을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올해 첫 수주로 4,199억 원 규모의 LNG선 2척을 수주했다.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사인 Celsius Tankers(셀시우스 탱커스)로부터 18만㎥급 LN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세이버 에어(SAVER Air), 인텔리만 십(INTELLIMAN Ship) 등 친환경·스마트십 기술이 적용돼 환경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비도 크게 향상돼 선박 운항효율이 더욱 높아졌다. 삼성중공업의 대표적인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원유운반선을 추가로 수주하며 올해 수주전망을 밝히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오만 국영해운회사인 OSC(Oman Shipping Company)社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수주된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4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이 1척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6년 오만 정부와 수리조선소 건설 및 10년간 위탁 경영 계약을 맺으면서 오만과 인연을 시작했
【거제인터넷방송】= 부산지방고용노동청통영지청(지청장 조우균)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노동자의 소득보호 및 권리구제를 위해 체불예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설 명절 전인 14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간에 걸쳐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집중 지도기간 중에는 그간 임금체불이 많이 발생했던 사업장,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별도로 선정해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를 강화하고, 이 과정에서 사업주들이 체불사업주 융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14일 169명의 부서장급 보임자중 59명을 신규선임 및 순환시키는 대규모 부서장급 보임인사를 단행했다.59명 중 43명이 신임 부서장으로 선임됐고, 16명의 부서장이 새로운 보직을 맡게됐다. 전체 부서장급 보임자의 35%가 이번에 교체 또는 변경된 것이다.이는 장기간 보임에 따라 조직의 활력과 직원들의 사기가 갈수록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기존 부서장에 대한 360도 다면평가를 통해 평가가 저조한 보임자도 이번에 교체대상이 됐다.회사는 기존 하향식으로만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 노사는 새해 첫 조업을 시작하는 지난 3일 옥포조선소에서 2018년 단체교섭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과 신상기 대우조선 지회장 등 노사교섭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조인식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임단협 타결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해 힘찬 출발과 함께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도약을 다짐했다.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마지막날인 31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2018년도 임단협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 남준우 사장은 3일 신년사에서 캐치프래이즈 '2019 새로운 도약, 중공업(重工業) 부활의 원년'을 발표하며 올해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남 사장은 "어느누구와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는 원가경쟁력 확보와 수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남 사장은 기술, 구매 부문에서는 설계 물량 감축 및 표준화 확대, 자재비 절감, 적기 조달 등 제조원가 경쟁력 제고를, 연구소에서는 시장 니즈에 부합하는 스마트 선박 및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거제인터넷방송】= 전국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가 오는 31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을 묻는 투표를 진행한다.투표는 지난 27일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임단협 관련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데 따른 것이다.이번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0.97% 인상, 상여금 300% 월 분할지급 등이다. 노조는 그동안 기본급 4.11% 인상 등을 요구해왔고, 사측은 기본급 동결과 상여금 월 분할(600%) 지급을 제시했다.이번 합의안은 노사 양측이 연내 임단협 타결을 위해 한 발짝씩 양보한 결과라는 분석이다.이하는 2018년 단체교섭 잠정합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실적 개선과 업황 회복에 따라 지속성장을 위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세대교체와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한 2018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28일 최용석 전무 등 전무 승진 3명, 서준룡 상무 등 상무 승진 11명, 총 14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하며 지속성장 가능한 회사를 위한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배경은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를 만들고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 활력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또한 회사의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추가 수주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방사청으로부터 KDX-I급 구축함 3척에 대한 개조‧개장 사업(장비교체사업)도 수주했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금액은 약 2.3억 달러이며, 오는 2021년말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소난골社의 드릴십 2척이 모두 인도된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Sonangol)社가 발주한 드릴십 2척을 내년 초 모두 인도하기로 선주측과 최종 합의했다고 26일 공시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소난골社로부터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 그러나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인해 선주측이 인도대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며 인도가 계속 지연돼 왔다. 그렇지만 올해 유가가 60달러 선을 넘어서며 인도 협상은 급진전 되었고, 소난골社와 기나긴 협상을 마치고 마침내 인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18일 요한 스베드럽(Johan Sverdrup) P1 플랫폼(Platform)의 건조를 마치고 발주처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요한 스베드럽 P1 플랫폼은 삼성중공업이 2015년에 노르웨이 에퀴노어(Equinor)社로부터 5.8억달러(6,500억원)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로, 길이 136m, 폭 69m, 높이 72m 크기에 28,100톤에 달하는 대형 원유 생산설비다. 삼성중공업은 셸 프렐류드(Shell Prelude) FLNG, 에지나(Egina) FPSO 등 대형 해양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수주목표 달성률 90%를 돌파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은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과 재액화시스템, 연료저감장치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선박의 가스 증발률은 낮아지고, 운항효율성은 높아지게 된다.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1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추가 수주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3,4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신형 잠수함구조함 1척을 수주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대한민국 해군의 신형 잠수함구조함(ASR-II) 상세설계 및 함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계약금액은 총 4,435억원 규모로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022년 말까지 건조를 완료하고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신형 잠수함구조함은 잠수사가 최대 300미터까지 잠수를 수행할 수 있는 최신 잠수체계와 최대 500미터에서 조난 잠수함의 승조원을 직접 구조할 수 있는 신형 심해잠수구조정(DSRV)을 탑재한다. 또한 이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5일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내 연구센터에서‘대우조선해양ㆍ서울대 시흥R&D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박 및 미래해양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 시흥시 조정식 국회의원, 서울대학교 이효원 기획부총장, 임병택 시흥시장, 산업통상자원부 및 시흥시 관계자, 국내 주요대학 조선학과 교수진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이성근 부사장과 중앙연구원장 엄항섭 전무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대우조선해양 시흥 R&D센터는 급변하는 선박ㆍ해양플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