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지난 05년 개관한 삼성호텔과 인근 외국인 아파트 3동, 20여년간 영업 중인 숙박시설 게스트하우스 등의 소유권 보존등기를 지금까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준공검사가 끝난 건축물은 대부분 소유권 보존등기를 하지만, 기업이 운영하는 덩치 큰 건물은 본존등기에 따른 등록세를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보존등기를 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있다. 삼
거제중앙중(교장 곽권태)에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가사실에서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열었다.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모은 교복 600여 벌을 깨끗하게 수선하고 세탁해 남․여 및 동․하복으로 구분하여 전시했다. 동복 재킷이 5000원, 그 외는 200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됐다.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라 교복이 맞지 않아 재구매가
거제시의회 한기수 의원은 지난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제시 교통약자 콜택시“ 차량 운전을 하면서 이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노약자들의 애로사항과 운전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운영의 개선방안에 찾기 위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 교통약자 콜택시 시승기 <거제시의회 한기수 의원> 오전 8시, '거제
세브론(Cnevron)사가 거제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교복을 지원했다.대우조선해양의 발주처인 세계적인 오일 메이저 세브론사는 거제시 드림스타트센터 대상 아동 중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31명 모두에게 유명 회사 제품의 교복을 후원했다.세브론사는 높은 교복값을 치르기에는 아동들의 가정이 형편이 어렵다는 얘기를 드림스타트센터 직원들로부터 듣고, 지역 교
권민호 거제시장이 딸의 결혼에서 아버지가 아닌 공직자를 택했다.권 시장은 지난 11일 오전 진주에서 딸을 시집보냈다. 그러나 으레 있는 청첩장이 돌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은 물론 수행비서에게도 전혀 알리지 않은 채 소리 소문 없이 결혼식을 치렀다. ▲ 딸의 손을 잡고 예식장에 들어가고 있는 아버지 권민호 이런 사실은 권 시장이 결혼식 당일 오전 10시쯤 &
USB를 이용해 불법과 심의를 전환해가며 교묘하게 불법영업을 해오던 게임장 업주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 지능수사팀 관계자는 "USB(보조저장장치)을 이용해 평소에는 불법버젼으로 영업하다가 경찰단속시에는 심의버전으로 재빨리 전환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해 오던 사행성게임장 업주 2명을 구속하고, 동업자 1명은 지명수배, 종업원
지난 12일 거제대교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됐다.이날 사고는 새벽 6시45분께 통영 미수항에서 울산으로 조업을 위해 항해 하던 거제선적 기선권현망 8○○○호(50톤, 승선원 3명)가 거제대교 인근에서 조타기 고장으로 좌초돼 해양경찰에 긴급 구조 요청했다.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순찰정 등을 동원하여 좌초어선을 구조 후 안전지대까지 후송 조치하였으며, 이 사
지난해 우수어촌체험마을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거제시 남부면 다대마을이 체험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다대어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기업 다대자율관리공동체가 지난 10일 폐교 부지에 어촌체험휴양관을 건립해 문을 열고 이에 연계해 해양관광을 겸할 수 있는 유람선 취항식을 가졌습니다.이날 행사에는 권민호 거제시장을
오는 5월 개최되는 ‘2012 세계조선해양축제’와 관련해 시민검증단이 구성될 움직임이다.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는 오는 14일 오전11시 거제시공공청사 소회의실에서 '2012 세계조선해양축제 ' 이해와 시민검증단 구성을 위한 ‘거제시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협의회에 따르면 이 축제는 지금까지 볼 수 없는
9일 0시5분께 거제시 둔덕면 학산리 한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A(50)와 B(43·여)씨 등 2명이 숨졌다.이 불로 2층짜리 주택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9일 오전 8시시5분께 거제시 지심도 동방 4마일 해상에서 소형어선이 전복해 3명은 구조 됐으나, 4명이 실종됐다.이 사고는 거제선적 제2○○○호(7.93톤, 연안통발, 승선원 7명)가 조업 중 전복돼 통영해경이 경비함정 6척과 122구조대, 해양경찰 구조용 헬기 등을 사고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선체 주변 해상에서 3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선원 4명을 수색 중
8일 오전 7시10분께 거제시 옥포동 한 원룸 신축공사 현장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이 사고로 인근 아파트와 주차웅인 차량의 유리창이 수십장 파손됐다.다행히 인면 사고는 없었지만 폭발음에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은 가스 누출로 인한 사고로 추정,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아파트 신축공사가 시작되면서 민가 바로 옆에 13미터가 넘는 옹벽이 설치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지난해 7월 주식회사 영진주택건설이 거제시 사곡면 사곡리 산69-2번지 일원에 지상20층 1101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하면서 두동마을 위쪽에 최고 높이 13미터, 길이 200여 미터에 달하는 옹벽을 설치해 주민들은 이 옹벽이 무너질까 두려움에 떨고
거제경찰서는 7일 중학교 후배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고 폭행한 고교생 A(17)군과 B(18)군 등 3명을 상습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군 등은 지난해 8월 초순께 중학교 후배 C(14)군을 협박해 2만원을 갈취하는 등 지난달 30일까지 20회에 걸쳐 2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B군은 지난해 10월9일께 거제시 옥포동 한 아파트 앞에
고성경찰이 야산에 쓰러진 노인을 극적으로 구조했다.고성경찰서 상리파출소는 지난 3일 오후 고성군 영현면 신분2길에 거주하는 A모(78세, 여)씨가 영현면 용현마을 야산에 올라간 뒤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이에 상리파출소 전 직원을 비롯한 112타격대, 119소방대, 주민 등 합동으로 봉림마을 야산 능선을 따라 수색했지만 발견치 못하고 다음날 계
6일 오전 5시45분께 신거제대교에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거제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통영에서 거제로 향하던 승합차가 신거제대교에서 마주오던 스포티지 등 차량 2대와 연쇄 충돌,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이모(여.47) 씨가 숨지고 남모(52)씨 등 3명이 다쳤다. 경찰은 탑승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통영시 정량동 동호항 입구에서 소형어선이 충돌해 1척이 전복 됐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9시 35분께 동호항으로 입항 중이던 통영선적 A호 4.99톤 새우잡이 어선과 출항 하던 거제선적 B호 3.78톤 연안자망 어선이 충돌해 B호 어선이 전복됐다.이 사고로 전복된 어선은 해경에 의해 예인 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했다.
거제경찰서는 2일 자신의 집인 것처럼 열쇠공을 불러 원룸 출입문을 열게 해 금품을 훔친 김모(26·충남 공주시)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께 거제시 고현동 김모(38)씨의 원룸이 비어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열쇠공을 불러 출입문 열고 들어가 금목걸이 등 2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흠친 혐의를 받고 있
1일 새벽 5시께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북동방 0.25마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는 여수선적 쌍끌이 대형기선저인망 7금○○(80톤, 승선원 11명)와 같은 선단인 8금○○(80톤, 승선원 10명)가 이곳 해상을 항해 중 수심이 너무 낮아 좌초됐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122구조대를 긴급 투입해 선체의 기울림으로 인한 침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