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변사사건과 살인사건이 잇따라 일어났다. 경남 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 지난 29일 오전 11시 40분께 장평동 모 아파트 뒷편 계룡산 임도 부근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져있는 것을 약초를 캐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높이 3m 가량의 나무에 나일론 끈으로 목을 메 숨진 것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반팔 상의를 입은채 부패된 상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를 통해 중고 휴대전화를 판매한다고 속여 500여만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중고 휴대전화 판매 사기 행각을 벌인 10대 3명을 검거해 주범인 송 모(19)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 등 일정한 직업이 없는 이들은 피시방에서 알게된 사이로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