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없이 없는 20대가 자신의 모친으로부터 용돈을 타내기 위해 납치 자작극을 벌여 경찰이 3시간 동안 초비상 사태를 겪는 헤프닝이 벌어졌다.이 헤프닝은 25일 오전 A씨(25세,남)가 거제시 고현동에서 제주 서귀포에 살고 있는 자신의 모친에게 휴대전화를 걸어 "4명의 남자에게 납치돼 거제도에 있으니 현금 200만 원을 송금하라"고 했다. 이
20일 오전 8시40분께 거제시 하청면 황덕도 남서방 0.3마일 해상에서 작업 중인 소형어선이 충돌했다.이 사고는 거제선적 4.18t 잠수기 어선과 거제 선적 4.97t 연안복합 어선이 충돌해 잠수기 어선의 잠수부 거제거주 A씨(45, 남)가 부상을 입고, 두 선박은 선체 일부가 파손됐다.통영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차로에서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운전 미숙으로 바다에 차량이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0시30분께, 고현동 한전거제지점 앞 도로에서 신호를 받고 출발한 승용차가 교차로 다른 차로에서 달려오던 차량을 피하려다 디큐브백화점 너머 고현만 쪽으로 돌진, 펜스를 뚫고 바다로 추락했다.바다에 빠진 운전자는 50대 여성. 다행히 차
복면을 쓰고 흉기를 든 20대 원룸 전문 털이범이 격투 끝에 50대 집주인에게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지난 19일 원룸에 수차례 침입해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 금품을 빼앗거나 훔친 A(29)씨를 검거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18일 오후 2시께 거제시 장평동 모 기업 기숙사인 원룸에 복면을 하고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후진하던 승용차가 전복, 인근에서 쑥을 캐던 주민을 덮쳐 60대 할머니가 사망했다.지난 17일 오후 1시52분께 동부면 구천리 구천정수장 인근에서 후진 중이던 승용차가 언덕 아래로 전복, 쑥을 캐던 정모(64. 여)씨를 덮쳐 거제백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숨졌다.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경남경찰청 수사과는 13일 거액의 정부 출연금을 횡령한 거제지역 A해양 대표 S(50)씨를 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S씨는 2009년 12월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는 해양플랜트 개발사업 연구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정부출연금 36억원을 지원받은 후 2010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 사이 19억원을 횡령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등 사업비를 부정수령한 혐의
거제시 장평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40대 주부가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50분께 집안에 홀로 있던 가정주부 A씨가 아파트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이웃에 사는 B씨는 경찰조사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나서 살펴보니 A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과 주민들에 따르면
경남 통영시 국도 해상에서 베트남선적 화물선이 어선을 들이받고 달아났다.이 사고는 9일 오전 6시 40분께 통영시 국도남방 15마일 해상에서 베트남선적 15,884t 화물선이 통영선적 57톤t 근해통발어선을 들이받고 달아났다고 신고해 해경이 추격해 붙잡았다.이 사고로 화물선 좌현선수 및 어선 선수부위가 파손 되고 승선원 9명중 5명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지난 24일 거제시 둔덕면 어구리 J업체에 지하수 펌프 교체박업을 하던 ㄱ모(41)씨가 떨어진 작업공구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경찰은 작업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