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덕도 신공항유치 홍보와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현안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의회 창조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김영수)가 3월14일 거제시의회 특별위원회(위원장 반대식)를 공식방문 양위원회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내용은 부산시의회에서 준비한 “부산 가덕도 해안공항이 국가경쟁력입니다”라는 CD로 제작된 동영상을 시청하고 공항본연의 입지적 여건보다는 지역적, 정치적문제로 접근화 하는데 안타까움을 표하고 상호협력하기로 의견을 교환했다.

부산 신평역 시외버스 대기소 설치건에 대하여는 부산시외버스조합과 경남도청과의 행정소송이 진행중에 있음으로 판결후 이용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대기소 설치를 적극 추진하겠으며 진행사항을 수시 통보하기로 했다.

가덕도에서 신항만 산업도로까지 고가도로 설치의건에 대해서는 2010년도 국지도 사업(소요예산1,400억)으로 요구했고,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거가대교 진입을 위한 교통안내 표지판 개선사항에 대해 현장확인후 즉시 교통안내표지판 개선을 시행할 예정이며, 신평역과 지하철을 연계해 시외버스 이용자가 지하철 이용시 불편사항이 없도록 요구한 건에 대하여는 부산시 김영수위원장은 장기적인 계획안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