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장(이흥우)에서는  2일 오전 양정동 소재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의경어머니회원 10명, 112타격대 등 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의경 자체사고 근절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발생하는 전의경 자체사고를 예방하고 선,후배 동료간의 우애를 다지고,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기초생활대상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중식봉사와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양정동 거주하는 강모(82세,여) 할머니는 "이렇게 경찰들이 봄맞이 대청소까지 해주어 너무나 고맙다"는 말을 했으며, 112타격대 수경 이건희 등 대원들도 "뿌듯한 보람을 느꼈으며 저희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불러달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거제경찰에서는 매월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청소환경, 중식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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