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설관리공단 A간부가 법인카드를 개인용도로 유용해 직위 해제된 사실이 드러났다.

22일 공단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자신 소유 개인용 PC를 수리하면서 법인 카드를 사용해 수리비용 37만원을 관리공단 업무용 PC수리비 명목으로 결제했다는 것이다.

이에 시설관리공단 원용규 이사장은 22일자로 인사규정 제39조 제1항 제3조에 의거 A씨를 직위했다.
또,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소집해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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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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