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개척자동호회(회장 김 봉화,40세,회원 12명)가 지난 30 옥포동 소재 사회복지단체 성지원(원장 이미숙)쌀 20kg 1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거제경찰서가 주선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회장 최 성호)로부터 정착지원 물품으로 받은 것이다.

북한이탈주민 개척자동호회는 "앞으로도 열심히 생활하면서 북한에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보살피고 싶다"고 밝혀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조기정착 귀감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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