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시장이 지난 8일 아주동을 순방했다.
아주동을 찾은 권 시장은 직원이 부족한 가운데 최일선에서 대민봉사 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이정열 아주동장으로부터 지역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특히, 간부공무원들은 도시개발지역 현장을 찾아 동민들과 대화하고,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관심을 갖고 동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동민 간담회 자리에서 윤상찬 번영회장 외 지역대표들은 동청사 이전, 체육공원 조성, 3.1운동기념 공원 이전,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성지골 소화천 정비, 장비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등을 건의했다. 이에 권 시장은 시 차원에서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귀청길에 아주소로 2-125호선 개설에 따른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건축허가, 폐도 신청 민원을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또, 장승포하수처리장에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하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하절기에 슬러지로 인한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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