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선거캠프 제공
변광용 선거캠프 제공

【거제인터넷방송】=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9일 거제 장평 오거리에서 변광용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섰다.

임 전 실장은 삼성중공업 출근길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유세차를 타고 장평동을 돌며 연설을 이어갔다.

임 전 실장은 KTX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재인 정부 시절 변광용 거제시장의 노력으로 예비타당성 면제를 받아 사업이 확정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사업이 지역 균형 발전에 큰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의 사업 지연을 비판했다.

변광용 선거캠프 제공
변광용 선거캠프 제공

또한, 임 전 실장은 노무현 정부부터 민주당 정부까지 경남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면서, 국민의힘 집권 기간 동안 사업 지연과 취소, 주민들의 뜻을 배반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임 전 실장은 윤석열 정권의 2년을 외교 고립, 안보 위험, 경제 위기, 민생 파탄으로 규정하며, 전국적으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4월 10일 거제시민들에게 변광용을 선택해 수도권 못지않은 발전을 이룰 것을 호소했다.

변광용 선거캠프 제공
변광용 선거캠프 제공

 

SNS 기사보내기
이상두 기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