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28일, 거제시의회 최양희 부의장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캠페인인 ‘1차량 1소화기 갖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9일 전했다.

이 캠페인은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에 참여한 최 부의장은 거제시의회 의장 윤부원의 지목을 받아 4호 주자로 활동했다. 그는 거제시의회 청사 앞에서 차량용 소화기를 들고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21년 11월 30일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는 5인승을 포함한 승합, 화물, 특수자동차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최 부의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통해 운전자와 가족 모두가 더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김명만 거제경찰서장이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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