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4.10 총선 본 선거의 서막이 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국회의원 후보가 아주동 한화오션 남문 출근길에서 큰 절로 첫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변광용 후보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과 경제 무능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및 거제경제의 정상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호소로 첫 유세를 진행했다고 선대본이 밝혔다.

옥영문 전 의장, 백순환 전 대우조선 노조위원장 등 지역 유력 인사들과 지지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유세를 펼쳤다.

변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에서 기존의 율동 중심에서 벗어나 유권자와의 직접 소통을 강조하며, 저비용의 픽업트럭 유세차를 이용한 골목골목 순회 유세로 진정성 있는 호소로 득표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윤석열 정권 하에서 국민의 삶이 어려워졌다"며, 거제의 총체적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민생 경제를 정상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약속을 제시했다.

변 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투표로 심판해 대한민국을 구하고, 거제를 되살리자”며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통한 변화를 강력히 호소했다. 또한, 조선산업기본법 제정과 거제 대형 국책 사업 조기 착공,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등을 통해 거제의 민생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변광용 후보는 오는 29일 고현동 엠파크 앞에서 시민과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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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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