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지난 26일, 둔덕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재)가 전북 김제 선진지견학을 다녀왔다. 국내 최대 곡창지대인 김제시의 농업혁신 정책과 웰니스관광산업을 직접 보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및 벽골제 지평선축제장을 방문하여 농촌인구 감소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첨단 농업을 체험하기 위해서다.
이성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선진화된 농경문화와 첨단 혁신산업, 웰니스 관광지를 경험하며 견문을 넓히고 위원 간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관광자원 아이템 개발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 다양한 참여예산 사업 아이템 발굴 등을 통해 둔덕면의 차별성을 살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옥성계 둔덕면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주민자치 위원들의 열정과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 변화를 모색하는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둔덕면에서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안내판 설치, 특산물 홍보 탑 건립, 사계절 꽃동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둔덕천의 웰니스관광 자원화를 위한 경남도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