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2024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에 거제시에서 3개 단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자원순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총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부 평가 및 지방보조금심의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전체 8개 단체 중 거제시 옥포2동 주민자치회, 아주동 자원순환공동체, 하청면 서상마을회를 포함한 3개 단체를 선정했다.
각 단체는 독창적인 자원순환 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옥포2동 주민자치회는 Clean 옥포 ‘작당모의’, 아주동 자원순환공동체는 "아주동 ESG 경영하다", 하청면 서상마을회는 "자원순환이 으뜸이 되는 서상마을"이라는 사업명으로 연말까지 도비 보조금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마을 쓰레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선정의 주요 원인이라 평가하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이 주민 주도의 자원순환 모델을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SNS 기사보내기